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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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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면 아무도 오나홀인지 모른다는 그 회사, 텐가를 처음 접해봤습니다. 일단 진공 잡기가 아주 쉽다는건 마음에 드는데, 내부 슬리브의 자극이 너무 작은거랑 슬리브 넣고 빼기가 살짝 귀찮다는점 정도 단점이 보입니다. 내부 슬리브는 냄새랑 기름기는 전혀 없고, 만져보면 물컹물컹하다 싶을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하여간 진공상태 유지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나머지를 씹어먹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홀 케이스 만들어 놓은게 새심합니다. 일단 놔두면 뭔지도 모를 모양도 그렇고, 말릴때도 케이스 안에 넣어서 말리는데 지장이 없게 만들어 놓은점도 보면 이만큼 관리하기 편한 홀도 없을겁니다.특이한게, 입구가 엄청 넓습니다. 내부도 엄청 넓습니다. 내부 돌기들의 자극은 아주 약한데 내부 스프링이 스트로크 할때마다 말리고 풀려서 그 자극이 더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용감은 나름 괜찮았습니다.홀 내부 입구 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사실 이거 하나 보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형이 좋은데, 사용 느낌도 나름 괜찮아요.다만 매직아이즈 물건답게 유분, 냄새 약간씩 있는 편이고 관리하기 다소 귀찮은 점은 있습니다. 근데 저 안쪽 조형을 봐버린 이상 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며칠 전 막 성인이 되었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 지루한 나날이었습니다. 건강한 20대가 밖에 나가질 못하면 힘을 쓸 곳이 자기위로 밖에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소소한 일탈이 하고싶었습니다. 그라서 일탈로 몰래 오나홀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어짜피 아는 브랜드가 텐가밖에 없었기에 안전빵으로 텐가를 구입했고 정확히 24시간 후 택배가 왔습니다. 택배 송장에는 프라모델로 위장하여 들키지 않고 들여왔고, 마침 모두 외출해 혼자 뿐인 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1. 텐가 에어테크 스탠다드
처음 오나홀을 쓸 때에 부드러운 느낌과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몇 번 흔들면서 실리콘의 부드러움과 오묘한 느낌은 쾌감이 느껴지고 저는 손과 다른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이 홀은 저와 같은 입문자가 사용하면서 오나홀을 익히는데 가장 완벽한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또한 외형도 성인용품같지 않아 걸려도 어느정도는 안심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 3000원 워머
이건 3000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그냥 그럽니다. 의외로 내구성이 저질이라 조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3. 규조토 스틱
'편리' 두 글자로 요약 가능합니다. 처음 도자기같은게 얼마나 물을 잘 흡수하나 했는데 유튜브 잠깐 보면 뽀송뽀송해집니다. 8000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4. 과일젤 체리향
이 번에는 홀에 있는 러브젤을 썼지만 향이랑 감촉은 나쁘지 않습니다. 향은 딱 과일사탕향이 나서 맛을 보고 싶었으나 그냥 포기했습니다. 이것도 가성비로는 좋은 듯 합니다.
무엇이든 첫번째 경험하는 것이 앞으로의 방향을 정한다고 합니다. 바나나몰에서 산 성인용품들은 저에게 아주 좋은 경험을 주었습니다. 안전한 포장, 푸짐한 사은품, 좋은 품질... 저와 비슷한 성인용품에 대해 흥미있어 바나나몰을 기웃거리는 분들에게 바나나몰은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