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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수입] 인서트 쿠션 필로우(インサートクッションピロー) (NPR)
푹신푹신 쿠션이 너무 기분 좋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하반신 자위에 중독되어 버릴 듯
오나홀 고정기구와 전신베개의 이점을 모두 갖춘 타마토이즈 사의 '인서트 에어 필로우 시리즈'. '인서트 쿠션 필로우'는 그런 '인서트 에어 필로우'에 솜을 넣은 쿠션 버전 제품입니다. 기존의 '에어 필로우 전용 베개 커버' 전 종류에 대응한 자매 모델이기도 하죠.
끈적끈적 비닐 소재와 공기압의 에어 필로우보다, 부드러운 솜 쿠션과 천 재질의 본 제품 쪽이 '포근함'이라는 측면에서는 훨씬 위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나홀 고정구로서의 기능성은 에어 필로우 쪽이 우위. 양쪽에 대형/소형 오나홀을 장착할 수 있었던 에어 필로우와 달리, 본 제품은 장착 구멍이 한쪽에만 있는데다 크기도 살짝 작습니다.
여기에 공기압을 가할 수 없는 만큼 오나홀 고정 성능 역시 어딘지 모르게 못 미더운 인상. 오나홀을 장착한 뒤 끈으로 주둥이를 맨다는, 몹시 원시적인 대책 밖에 취할 수 없다는 점도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실제로 본 제품에 오나홀을 세팅한 뒤 플레이를 시작해 보니 지금까지 겉보기로만 판단했던 이론 상의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확 날아가 버리더군요.
탄력 있게 늘어나는 유연한 표면 옷감과 솜 특유의 푹신한 감촉이 너무나도 부드러웠고, 이것을 꼭 껴안았을 때의 느낌도 에어 필로우와는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스트로크 했을 때의 감정이입 정도는 말도 못하게 높았고요. 마치 커버에 그려진 그녀들과 깊은 사랑을 나누는 듯한 그런 기분...
순수하게 베개로 쓰기에는 뭔가 좀 부족하지만,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인서트 쿠션 필로우'. 신규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의 에어 필로우 사용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