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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택배가 왔다고 초인종이 울림
보낸사람 yk 물건은 식품?
뭥미 올데가 없는데... 멀까하고 뜯어봄
웬걸 벌써 도착이라니 생각지도 않았는데 명기의 증명.
전광석화같이 택배를 해체함 겉 모습은 봉지를 묘사할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임 털이 붙은 살의 오돌토돌한 돌기까지 묘사함
부지런히 실리콘을 씻고 이걸 드라이기로 말려야하나
수건으로 딱어야하나 고민하다 화장지로 딱아버림
동봉해주신 젤을 똘똘이에 덕지 덕지 쳐바르고 명기에 쑤셔 넣음
웬걸... 머지 이느낌... 애 10명낳은 봉지에 넣은 듯한 이 허한 느낌은..
내 똘똘이가 이렇게 작았나? 얇았나? 생각이 드는 느낌은 멀까..
어디가서 작다는 말 않듣고 다녔는데.. 명기가 날 초라하게 만드네..
휑한 맘을 추스리며 열심히 피스톤질을 하여 발사함..
허공에 뿌린느낌 걍 물뺀느낌만 들었음..
기대이하의 명기임... 나만 그럴까?
http://i.imgur.com/k8TkKX5.jpg
당당하게 민망한 박스와 함께 도착. 무게가 좀 있습니다.
http://i.imgur.com/d4yFCBm.jpg
개봉샷. 러브젤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http://i.imgur.com/qvnbQ4Z.jpg
비닐을 벗기면 본체(?)가 나오는데 약간의 파우더 가루와 기름기가 손에 묻어 나옵니다.
http://i.imgur.com/SQfEzr2.jpg
앞.뒤 모습. 비 관통형이고 입구부분이 나름 디테일 하게 살아있습니다.
http://i.imgur.com/2nCRKVn.jpg
잘보면 대음순 부분에 주름까지 디테일하게.... 쬬아~ (>_<)b
http://i.imgur.com/6p7kpvs.jpg
이름이 명기의 애액(....) 젤이라기 보다는 정말 애액 같은 느낌. 점성이 좀 떨어지고 대신 기름기 같은 미끄러움이 있네요.
http://i.imgur.com/jV8rKmM.jpg
신축성이 좋고 굉장히 흐물텅흐물텅 합니다. 흐흐흐흫
http://i.imgur.com/d1RJOjV.jpg
유연한 바디라인
◆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
묵직함에 놀랐습니다. 저번 이벤트 상품인 맥주캔 저가홀 컵 보다는 좀더 리얼한 느낌!
비관통형으로 몸체를 잡는 손의 압력에 따라 신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입구부분의 디테일이 좋아서 변태같이 만지고 놀기 좋습니다. ㅡㅡ;;
38000원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만큼 꽤 훌륭한 제품
외 관 : ★★★☆☆ - 입구 부분 묘사 좋음. 다만 약간 크고 묵직함(이 장점이 될수도 있다!).
실용성 : ★★★☆☆ - 비관통형인 만큼 사용자의 스킬이 필요. 그리고 세척이 간단하지 않아서 귀찮음.
내구성 : ★★☆☆☆ - 매우 약해보여서 불안불안 조심조심 사용중. 특히 입구가 잘 찢어진다는...
상품성 : ★★★★☆ - (고가 상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안써 봤거든요. 단! ) 제품 가격이 안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쫀득하고 묵직한 느낌이 꽤 괜찮아요 ^^
제 점수는 요
3.0 / 5.0
무난한 가격과 무난한 성능이 무난하게 느껴지는 무난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