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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였던 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 되었는데요. 가끔...아주 가끔... 남친이 생각나네요.
대판싸우고 헤어져서 인간자체가 보고 싶지는 않은데, 함께 좋았던 일들,
특히 남친자취방에서 하루종일 벗고 뒹굴며 라면 끓여먹고, 음식배달 시켜먹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글이니까 이야기하기가 덜 부끄럽네요. *^^*
가끔... 그렇게 그립고 외로우면 저도 모르게 손이 아래로 가는데요.
가슴이 작은 편이라 가슴도 민감해요. 그런데 항상 아래가 젖기만 하고 오르가즘이 뭔지를 모르는거예요.
남친하고 할때 한 7번째인지(-하도 좋았어서 몇번째인지도 기억을 하고 있어용^^;),
그때 느꼈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거예요. 자위로는 오르가즘을 모를 정도로 그냥 상상만으로 만족하고 지내다가
선배언니한테 우연히 성인용품 이야기 듣고 검색을 해봤어요.
선배에게는 애그진동기라는 것과 드래곤 캡틴이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좀 징그럽더군요. ㅠㅜ
그런데 언니는 그 두 제품으로 멀티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하는데, 저는 멀티는 모르겠고, 한번이라도 진하게 느끼고 싶더라구용.
에그 진동기는 그냥 생긴게 약해보이고 고장도 잘날것 같아서 고르고 고르다가 언니가 쓰는 드래곤 캡틴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드래곤이란 이름 들어간 것 아무거나 그냥 골랐어요.
최근에 크리스마스날은 정말 최악이었죠. 남친 생각이 왜그리 많이 나는지...
나이가 24살인데, 이러고 지내야하나.... 그래서 평소처럼 누워서 조용히 제몸을 더듬었어요.
뭐... 점점 달아오르기는 하는데 손가락으로 아무리 만져도 뭔가 짜릿한 느낌은 없는거 있죠? ㅠㅠ
그래서 구입한 드래곤 키스를 작동시켰어요. 아.. 진짜 진동이 처음부터 너무 센것으로 하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달아오르기 방법을 선택했어용.
남친 혀랑 손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콘돔을 씌우고 넣어보라는 말에 콘돔을 씌웠어요.
콘돔씌우다가 다시 꺼지는 그런 일은 없겠네욤. ㅋㅋ
러브젤 바르고 쓰윽 넣었는데, 어쩜!! 제 그것으로 쭉 미끄러져 들어가는데, 사이즈도 적당하고 꽉차는게 너무 좋은거예요.
저도 모르게 남친 이름을 부르고 말았어요. 혼자 부끄러운 신음소리 막 내고 페이스 조절하면서 삽입조절을 했는데,
어두운 골짜기로 떨어지는 그런 기분이었달까요??
정말 굉장했어요. 안에 한 6센티 들어가면서 진동의 역회전을 했는데, 오히려 제가 무슨 구멍에 말려들어가는듯한 느낌?
그러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너무 기분 이 몽록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오르가즘은 남친과의 관계에서의 오르가즘과는 좀 많이 달랐어요. 아휴~~ㅠㅜ
이 아이와 점점 친해지다가 남친 못사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용 ㅠㅠ
여기보니 원본사진 달라는 분들 있던데, 댓글들을 보니 간혹 받고 안주시는 분들 있더라구용.
그래서 공유안할거예요. 뭐 별로 예쁘지도 않구요. 가슴도 절벽이라.... 보여드린 것은 절벽가슴 밖에 없네여.
가슴도 가리려다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