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좀좀 많이 늦었지만 ㅠㅠ...

상황상 이제서야 사용을 하게 되었네요 !! 



 

어느날인가 CJ에서 문자가 띠링 오더라구요 ~! 택배 가져가세요 !! 하구ㅋㅋ

덕분에 추레한 차림으로 택배아저씨를 뵙고 조그만한 박스를 받아왔어요 ~! 



 

개봉박두 !! 두둥 !! 뭔가 요상한 모양의 것이었어요 ㅠㅠ 제가 신청한거랑은 좀 .... 다른 느낌 ?????

실제로도 10단은 아니고 한 7~8단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

근데 차라리 까만게 나을런지도 ... 저 요상한 알록달록은 뭔가 감당이 안되요 ... 거의 처음 사용하는것인데 !!

그래서 남친한테 가져가기는 좀좀 그렇고 ... 남친을 못 만나는 때

욕구 불만 잔뜩인 날을 골라 한번 해봤어요 .....+_+

 

이게 과연 짤릴지 안 짤릴지는 모르겠어요 ...

우선 가슴부터 살살 애무해주면서

클리 부분에 진동기를 대고 야한생각*-_-*을 해줬어요 ~!

흐으응 ~/ㅁ/

아 대박 ... 뭔가 색다른 느낌이예요 ♡

하지만 역시 남친님의 애무가 없으니 허전 하다는 ㅠㅠ....

진심 남자친구의 애무와 그것(?!)과 진동기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면

너무 좋아 큰일이 날것만 같아요 !!

정신을 잃을정도로 좋을지도오오 !!!!!!!

;ㅁ; 남친님의 것이 그리워 넣어봤지만 ...

음음... 저는 지스팟은 잘 모르겠어서 ... 크기는 작고 내부는 광활(?)하니 ...

이렇게 사용하는건 뭔가 부족함이 있는거 같아요 ...

차라리 클리를 흥분시키는게 만족도는 더 높아요 ~~!!

세기는 3가지고 나머지 4~5가지는 강약의 조절이었는데

저는 두번째 세기가 맘에 들었어요 ~

첫번째꺼는 살짝 감질맛이 나서 ... 남친이랑 할때는 첫번째 진동으로만 써도 완전 좋을거 같은데

혼자 상상하면서 하려니까... 손도 부족하고 ... 이것저것(?) 부족한터라 조금더 강도를 높게 ???

정말이지 모양은 촌시러워보이지만 ㅠㅠ...

담주에 만날 남친님과의 러브러브를 위하여 가져갈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ㅎㅎ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넘 감사해요 ~~!!

P.S. : 사진도 처음 찍어봤고 피부도 까만 편이고 제모도 하지 않아요 ㅠㅠ ....

그러니 제발 악플은 참아주세요 ..... 조심스럽게 신청해서 글도 조심스럽게 올렸어요 ㅠㅠ ...

저저저저... 완전 소심한 트리플 A 형이니까 ...ㅠ_ㅠ 자비를 베풀어주시길 바랄게요 ~~~!!

그럼 다들 불금의 불끈한 굿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