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차 무료 이벤트 국산 세븐틴 보르도 제품에 당첨됬습니다만

물량이 부족하신지 세븐틴과 같은 제조사인 토이즈하트사에서 만든 세이프 스킨 시리즈의 요염한 누나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고서 제품이 오기까지 한달정도의 시간 동안 정말 기대되더군요..ㅎㅎ

제품이 오고서 포장을 열어보고 처음 만져본 순간 굉장히 부드럽다고 생각했고 한손에 딱 잡히더군요.

제가 다른 제품이라고는 텐가밖에 써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14cm 정도로 오나홀 치고는 상당히 짧은 제품이라더군요.

일단 제품에 손가락을 넣어봤을때 실리콘 때문에 잘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무료 이벤트라 젤은 못받았지만 저번에 받았던 젤을 바르고 넣어보니 생각보다 조임은 적더군요 (제 물건이 작긴 합니다..ㅠ)

그러나 제품이 부드럽다보니 굉장히 쫄깃쫄깃(?)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제품 내부의 돌기가 굉장히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토이즈하트사의 제품들은 외부 모습이 거의 비슷하지만 내부의 구조가 달라서 제품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다른 제품으로 하나 더 사봐야겠습니다. ㅋㅋ

제품 정리를 하자면..

장점은 돌기가 굉장히 좋고 실리콘 제품이라 상당히 부드럽고 쫄깃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제품이 상당히 질겨서 내구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 가능할것 같습니다.

단점은 너무 부드러워서 사용할때 살짝 불편하다는 점?(쓰다보면 괜찮더군요 ㅎㅎ) 그리고 제품을 씻고나면 정말 끈적여서 실리콘 파우더를 꼭 발라야 될것같습니다.

제품 관리를 잘 하셔서 사용하시면 오랫동안 요염한 누나의 기분을 느끼실수 있겠습니다. ㅋㅋ

항상 손으로만 하다가 하나 사볼까 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