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벤트에 뽑아주신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구요,

최근 집사람과 좀더 색다른 잠자리를 고민하던 중에 멋

진 이벤트를 보고 신청했는데 기분좋게 당첨되었네요. ^^

제품은 수요일에 도착했습니다.

택배 박스 내용물란에 센스있게 '식품'이라고 되어있네요.

성인용품 배달은 처음받는지라 내심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ㅎ

이중 포장 이네요. '임의 개봉시 처벌받을수 있습니다.'

섬뜩하군요~ ^^ 근데 왠지 궁금해서 더 뜯어볼거 같더라는;;;;;

폴리백(?)안에 에어캡으로 감싸서 제품파손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정성~!

명함, 사탕, 제품입니닷. 의외로 크더군요; ㄷㄷㄷ

이친구가 먹쇠군인가요? 힘좀 쓸 듯한 얼굴생김새입니닷;

하단부에 빨판(?)이 붙어있어 바닥이나 벽면에 붙여놓고 셀프로 사용할수 있습니닷;

우람하군요; ㄷㄷㄷㄷ  저 사이즈는 어느 기준인지 심히 궁금해 집니다;;

집사람이 이리저리 테스트 중입니다;; 처음 접하는 기구라 무지 신기해 하더란;;

두손으로 잡고도 저만큼 남습니다. 사이즈 대략 짐작들이 가실듯;; 실제로 보면 굉장히 커 보입니다;

와이프는 이리저리 테스트한다고 구부리는데 뿌러지지 않을까 조마, 조마,,,, 머 말짱했습니닷. ㅎㅎ 

잡아땡겨보기도 하고;;; ㄷㄷㄷㄷㄷ

감촉은 좋은듯 한데, 실리콘 냄새가 좀 심하게 나더군요.

일단 박~박~ 닦아 줍니다. (닦아도 냄새는 여전 -_-;)

씻은후 유리창에 붙여서 말립니다. 어지간해서는 안떨어지는군요;; 역시 먹쇠~!

이후는 사진이 없습니다. 왜 없는지는 다들 아실듯;; ㄷㄷㄷㄷㄷ

먹쇠 첫느낌은 노란색이 상당히 촌스럽다,

재질은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는 적당한 정도였고, 사이즈 또한 제가 보기

엔 꽤 커 보였습니다. (실제 사용시 3/2 정도밖에 안들어가더군요;;)

꽤 괜찮은 물건이다 생각했는데 실리콘 냄새가 심합니다. -_-;;;

열심히 닦아도 냄새가 안없어지더군요;; 이거 삶아야 하

는건가요? ㄷㄷㄷㄷㄷ

암튼 깨끗히 닦고 냄비에 뜨거운물 부어 먹쇠 담궈놓고 와이프 전신애무후 따뜻해진 먹쇠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해 하더군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어색함 때문인지 절정에 다다르진 못했지만

중간 중간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먹쇠로 팔운동좀 하고 살아있는거 들어와라~ 해서 제가 마무리 했네요;;;;

끝나고 나서 제품 평가를 부탁하였으나 창피하고 어색함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나름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많은 훈련이 필요할듯;;;;

암튼 좋은기회 주신 아즐성/ 바나나몰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른제품도 체험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