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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드마스터입니다.
이번 이벤트에 운좋게도 당첨이 되었네요.
첫 이벤트 당첨이라 기대를 많이 하게 되네요. 당첨글 뜬 순간부터 기대감이 상당했는데요.
그에따라 에피소드도 좀 생겼네요.
첨에 당첨 소식 듣고, 집에가서 와이프에게 말했더니 와이프도 은근 기대하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화욜에 올꺼야~ 기다리고 있어~" 머 이랬는데,,, 화욜 저녁이 다되어서도 아내한테
연락이 오지 않더군요.... '하~ 이상하네... 이때쯤이면 연락이 와야 정상인데....' 머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몰래 카페에 들어가 봤죠...(사무실에서 카페 뒤져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ㅋㅋ)
쿵!! 이럴수가... 제가 글을 잘못 봤더군요... 당첨에 놀란건지...암튼 모두 아시겠지만...
월요일까지 정리 후, 화요일 일괄 배송....큭... '그럼 수요일이나 오겠네...ㅡㅡ'
이런 생각을 하며 와이프한테 전화를 했죠. " 그거 오늘이 아니라 낼 올꺼 같애... 내가 잘 못 알았네...ㅠㅠ" "머야~ 기달렸잖아.." 아내의 아쉬운 목소리...ㅋㅋ
그렇게 사건이 있고, 수요일...
'흠... 오늘이군....' 하는 기대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 저는 오후가 되어도 연락이 없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 어떻게 아직도 안왔어??" "어?? 나 잠깐 나왔는데?? 왜?" 킁...ㅠㅠ
"집에 없으면 안되는데~~~ 그거 착불로 온단 말야~~ ㅠㅠ" "정말??" 아내의 말..
'하~ 이거 오늘도 못 받는구나...' 그야말로 '쩝' 이더군요. ㅎㅎ
아니나달리 역시 문자가 와 있더군여... 혹시나 해서 확인해본 운송장 번호 조회...
집에 왔다 사람 없어서 걍 돌아가신 우체부 아저씨...ㅠㅠ 다음날 재발송 예정..
어찌 돼었든 다음날 온다고 하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마침내 다음날....물건이 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ㅋㅋㅋ
드뎌 왔군... 오늘이 전투날이당...ㅎㅎ
사실 당첨 후기에도 써 있지만 와이프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단 얘기를 들었던터라...불안불안 했거든요. 다행이 그날이 좀 더 후에 있어서 무사히 거사를 치를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물건을 받아 보고는 '작네...' 내심 생각했습니다.
전에 몇번 바나나몰에서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작은 사이즈에 대한 생각이었죠.
그것을 뜯어서 살펴 봤습니다.
역시 언제나 함께 들어있는 우영균 아저씨 명함과(지금도 내 명함지갑에 들어 있음..) 사탕한개...
물건 많이 사면 여러개 주시기도 하는 센스를 보여주는 바나나몰입니다. ㅎㅎ


포장을 뜯은 모습이네요. 뒷면엔 화장품으로 표기된 주의 사항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안을 열어 봤습니다.

자, 크기를 보시죠...


500원짜기 동전 보다 조금 크다 싶을 정도의 크기더군요.
동전이 없어서 직접 확인은 못 해봤네요.
암튼 요거를 꺼내서 보고 있노라니 옆에서 와이프 하는말..."에게~~~ 이렇게 적어??"
"그래도 써봐야 하는거지... 어차피 얼굴에다 바를것도 아닌데 많을 필요 없잖아..." "그래두..."
양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 하는 아내였습니다.
그런 그녀였지만... 저보다 먼저 써 보고 싶어하는 눈치였어요.
씻고 와서 누워있었는데... 아내가 씻고 와서는 크림을 가지고 오더니 써봐야 겠다고 하더군여...
ㅋㅋㅋ
사실 제가 발라 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바르더라구요. 살짝~
많이 바르는 것 같진 않았어요...그런데... " 좀 쓰라린거 같애... 조금만 발라야 겠다." 그러면서 뚜껑을 닫아 버리더군요. 많이 바르는거 같진 않아서 " 좀더 바르지...??" "많이 바르면 않좋은가바"
머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 와이프가 크림을 바른 주위를 마사지 하듯 애무해 주었습니다.
와이프는 " 아~ 몸이 따듯해..., 자기랑 하고 나서 다리가 따뜻해 졌는데,,, 이거 바르고 있으니 그러네...." 음??? 무슨 말이지...
와이프는 저랑 관계하고 나서 만족하면 하는 표현중에 발이랑 몸이 따뜻해진다고 하던데...그런 상황이 벌써 왔나봅니다. 흠...
암튼 서로의 애무를 하다가 와이프가 덮처서 전투를 시작했죠....
한참 전투를 하면서 느낀것은 와이프가 평소보단 더 좋아라 하더군요...자기는 만족했는지...
내 기분까지 챙겨 가면서 말이죠....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저 또한 즐거운 경험을 했죠...ㅋㅋ
와이프는 전투가 끝나고 욕실로 씻으러 들어간 절 따라 들어왔죠...언제나 처럼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기 위해서...너무 땀을 많이 흘려 샤워라도 하려는 절 보며 " 오늘 너무 좋았어... 자긴??"
" 나도 좋았지~ 땀봐라 땀... 오늘은 샤워 또 하고 자야겠다...^^" 그렇게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와이프 식스업 크림 챙기면서..." 이건 잘 챙겨둬야 겠당....ㅋㅋㅋ " 그러면서 장농속에 자기 보석함 위에 슬쩍 올려 놓더군요...
와이프가 좀 민감한 피부라 위에서 처럼 쓰라린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데는 상당히 만족하는 듯 했습니다.
사이즈도 작아서 남자나 여자나 휴대하기 편하고,,, 만약 관계시 서로간의 합의하에 사용하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제품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 뽑아주신 바나나몰에 감사 드리고, 기회되신 다면 후기 읽어 보신 분들도 한번 경험해 보길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월요일이네요. 새로운 한주,,, 폭염과 열대야로 힘드시겠지만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
로드 마스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