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이미지는 같은 이미지...^^ 양해부탁드려요~~~~

케이스 뒷면인데요. 매력적인 한 분이 저를 유혹하고 계시네요~~~ㅋㅋㅋ 아쉽다면 금발이 아니다는거? ㅋㅋ

건전지를 끼우려고 보니 컨트롤러의 건전지 접지 부분이 잘 빠지더라구요. 사용함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니 패스~~~^^

나름 피부색에 가까운 색상이라 모양만 비슷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ㅋㅋ

와이프에서 한번 만져보라고 했더니 촉감이 비슷하다고 웃더라구요.

요놈은 진동모터입니다. 3cm정도되는 모터가 들어있구요 진동은 짱짱합니다. ^^

이제품을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요. 직접 사용하려고 하니 와이프가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어느정도 흥분할 때까지 엄청나게 노력을 했습니다.

(참고로 울마누라 홍콩까지 데리고 가려면 아마 제가 홍콩은 수십차례? 정도 다녀와야 할 정도로 넘 힘듭니다.)

어느정도 달아올랐을 때 사용해 볼까 했더니 싫다고 하더라구요.

또 다시 더 흥분할 때까지 피나는 노력 끝에 사용하기로 하고 콘돔에 젤까지 발라서 넣어 보았습니다.

근데 처음으로 사용하는 거라 넣을 때 많이 아파 하더라구요. 흥분시키는 것도 오래걸렸는데 넣는 것도 만만찮게 오래걸렸네요.

중간에 안한다고 하는 것을 시작한 김에 끝을 보자고 끝가지 설득해서 넣는 것에 성공을 했는데...ㅠㅠ

진동을 넣고 시간이 지나니 느낌이상하다고 그만 빼고 그냥 하자고 닥달하는 울 마눌님...ㅠㅠ

오래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뺀 후에 그냥 둘이 관계만 가지고 말았네요.

그래도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 볼려구요. 마눌님 설득해서 처음부터 시작해서 흥분시켜 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 ^^

성인용품 사용기를 처음쓰는 거라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기대감에 못미치는데 사용실패로 인해 더더욱 죄송스럽네요.

나중에 더 시도한 후에 성공할 경우 다시 사용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와서 날씨도 우중충한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