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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젤 당첨되었다고 하여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언제오나언제오나 기다려봐도 안오길래 먼저 연락드렸어요.
흥분젤 언제 오냐고.. 그렇게 연락드리니 바로 물건 보내주시더라구요.
아마 배송중 분실사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성인용품이란 피임도구외엔 전혀 사용해보지 못한 주부로서 정말 기대되는 제품이었어요.

외관은 일단 이렇습니다.
용량은 45ml 이고 비행기타고 홍콩으로 날려보내준다는 그 홍콩가는 티켓...
석류향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석류향 보다는 순한 로션향? 나쁘지 않은 향이었어요.

이렇게 이쁜 분홍색이구요.
성인용품이라면 약간 부담스럽기도 한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외관^^;;

보시다 시피 피부에 살살 문질러 주면 마력이 서서히 번져간다는 그말..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문구 입니다.
그래서 신랑과 테스트 전에 저의 손바닥에 테스트 해보았죠.

한방울 똑 떨어뜨리니 위와 같이 투명한 액체 입니다.

한번 누르면 저와 같은 양이 나오고 액체의 묽기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손바닥에 비벼 보니 생각보다 많이 묽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손바닥에 비비면 비빌수록 따끈따끈해 지는 느낌이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그리고 입으로 호~~~ 하고 불면 정말 후끈해지는것이 신기하더라구요.
호~~~ 하고 불어야 되요.
절대 후!!!!!!!! 불면 후끈해지는것이 아니라 호~~~ 하고 불어야 따끈해져요 ㅋㅋ
이렇게 실험후 물티슈로 닦아낸후도 손바닥에 후끈후끈한 느낌이 남아있는것이 오래가더라구요.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손바닥이 흥분상태입니다 -0- ㅋㅋㅋ
표시성분에 나와있듯이 천연성분이라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손바닥에 실험해 보고나서 제 몸에도 실험해보고싶었어요.
하지만 신랑은 출근중이고 후기마감일은 다가오고...
처음에 당첨되서 신랑보고 이것보라면서 신기한거 당첨되었다고... 기대하라고 막 띄워 놨는데..
미리 실험해 보는것이 미안하긴 하지만 욕실로 가서 깨끗히 씻고
물기를 닦아낸후 중요부위에 흥분젤을 두번 정도 누른 양을 펴 발랐죠.
한 6-7번 마사지 한후 신기한일이 벌어졌어요.
흥분이 되면서 피가 쏠리는듯한 느낌???
혼자서 아무런 생각없이 발랐을 뿐인데 흥분이 되더라구요.
가슴 심박동수도 올라가는것같고..
아 이를 어째 ㅋㅋㅋㅋ 혼자서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ㅋㅋㅋ
아! 이런걸 불감증 걸린 사람이 사용하면 괜찮겠구나 생각도 들구..
빨리 신랑과 사용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