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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름: M女(녀)
*구매 성인몰: 바나나몰 성인용품 할인점. (타 국내 성인몰에선 이 제품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제작 회사: 일본 토이즈 하트(Toy's Heart: 성인용품 제조업체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품 재질 및 속성: 세이프 스킨으로 제작, 무차원 가공 공법으로 제작됨, 일본어 맛타리 'まったり'계열 (간단히 말해
부드럽고도 은은한 자극을 장점으로 미는 제품이라는 뜻)
*비고: 자매품?으로 S女, 아래포함의 여자.(바나나몰 제품 소개란에 '하부 코갸루'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판매가: 95,000원. (세금포함)
*본 제품을 지른 이유: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생겨먹은 게 맘에 들어서' (퍼억--!!)
이렇습니다. 솔까말 세븐틴 에볼루션을 지른 지 며칠도 안 되어 이 물건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에볼루션의 고자극과 짜릿함에 흠뻑
취해서 매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도 요 녀석에 대한 지름신이 언젠가는 닥칠 거라는 걸 염두해 두고 있었지요. 결국
지름신을 소환해 이번주 월요일, 당당하게? 일원으로 맞아들였습니다.
환영 샷.

[ 성인용품 한 번쯤은 사보셨다면 친숙하실 글귀 하나 -(2), '본인 이외에 절대!! 개봉금지'. 저 문구,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잉?)]

[은색 핫 씰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에어쿠션 포장 (뽁뽁이)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중형 제품들 기준으로 다 공통적으로 되어있는 포장.]
-이번에도 사은품이 푸짐하게 왔습니다. 주문 시 말했던 실리콘 파우더와 러브젤, 역시 콘돔이 빠지니까 기분이 좋더랍니다. (혼자선 쓰지도
못할 물건따위) 테이프로 제법 단단하게 고정된 포장을 셔터를 누른 뒤 역시나 뜯어발깁?니다.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카페와 바나나몰 대표인 우영균님 명함+주문한 사은품들+메인 주문품 M녀.]
-여기서 솔까말하자면, 러브젤 100ml짜리가 무려 네 병이 사은품으로 따라온 것에 대해 조금 놀랐습니다. (=ㅁ=;;) 사실 1병만 주셔도
됐는뎁(ㅋ;;) 뭐 러브젤은 나중에,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사옵니다.
포장 케이스 확대 한 컷.

[역시, 역광과 조도는 아직도 절 괴롭힙니다. -_ 사진은 또 어둡게 나왔네효;;]
-사족을 좀 달자면, 본 포장 케이스의 일러스트에 난 김(모자이크 처리)은 본인이 한 게 아니라 원래 처리된 것임을 알립니다.
자, 이제 메인인 M女에 대해 서서히 고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이름에 'M'이라는 알파벳이 들어가는 제품답게 포장 케이스 일러
스트도 보통 생각하던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축복받은 몸매를 한 세븐틴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아니고, 학교 다녀야할 여고생이 발그레
웃으며 서있는 에볼루션 일러스트도 아니고, 저가형 제품에 그려진 낯익은? 야구동영상 여자사람들이나 만화캐릭터들도 아니고, 무려
SM 플레이중 하나인 '본디지 플레이'로 가슴과 손이 묶여있습니다. 한술 더 떠서 눈가엔 S 플레이어를 볼 수 없도록 동여맨 검은색 끈과
(안대로 눈 가리기), 팬티는 없는데 가터벨트와 스타킹은 일부러 남겨놓은 듯한 특정 페티쉬즘 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케이스엔 일본어로
일러스트에 그려진 여자의 나이, 주문사항 등이 쓰여있는데요. 제가 해석된 것들만 나열해 보자면. . .
*맨 위: 여자는, 사랑받을 때야말로 아름다워진다. 'MASOHISTIC'<<마조히스틱 영단어. (-_)
*제품 이름 아래 문구: 나는 22살의 마조녀. (으아, 이걸 쓰는지금 본인의 손발이 오그라드려고 시동중입니다;;)
*그 외 해석이 가능한 것들: 안전보장(신변에 위협이 없어야 함, 아무리 M 기질이라도 기본적인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겠지요?)
. . . . . .
해석하기 귀찮습니다. 그냥 자의적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안전보장만 해주면, 내게 무슨짓을 해도 좋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분부대로. . . . (끌려간다)
(찌익--------------------------------)
분부대로 하기 전에, 후기를 쓰기위한 기록 (사진)은 남겨두어야 하겠지요? 이를 명심하고 다시 카메라를 들어 셔터질을 계속합니다.
자, 이제 케이스를 풀어 물건을 봅니다. 종이상자 거치대에서 꺼내 담겨있던 비닐봉지를 자르고, 위에 얹습니다.
[우와. . . . .(=□=...!!)]
-비닐봉지에서 까고 난 뒤 잠시동안 할 말을 잊고 바라보았는데, 남성용 중형 핸드잡 오나홀들 중에서, M女와 같은 조형을 한 자위기구를
보 신 적이 있으십니까? 간혹 살색으로된 국산으로 추정되는 전신형 제품들이 몇몇 존재합니다. 그 제품들은 M女와는 달리 살색을 띠고 있으며 국부에 음모가 그려져 있고 얼굴도 있으며 다리를 접은채 손님맞이 자세?를 한 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제품들보다, M女에
눈독이 더 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조형이 귀엽습니다. 앞서 언급한 전신형 제품들과는 달리 머리, 다리가 생략되어 있지만 몸에 해당 하는 바디부분은
정말 축복받은 몸매처럼 곡선처리가 미려하고 부드럽단 느낌이 보면 확 듭니다. 색도 핑크빛이라 한층 더 귀엽고 부드럽단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국부묘사도 실제완 거리가 다소 멀지만 귀엽다란 느낌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다리와 얼굴이 생략된 바디 주제에 아랫배 특유의
굴곡도 존재하고, 배꼽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중형홀들과 비교해서 보자면, 여성기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출시된 제품들이 십중팔구
입니다. 대형기구에 비해 크기가 작은 중형홀 급엔 이런 모양을 가진 제품이 손에 꼽을 정도지요. 정리해서 표현하자면,
제 맘에 쏙 듭니다.
오른쪽으로 돌려서 한 컷.

[아쉽게도 이 사진도 빛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둡고 색도 잘 나오질 못했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왼쪽으로 돌려서 한 컷. 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가슴을 보면 유두도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약간은 비현실적인 젖가슴이지만, 괜찮습니다. 저 정도면 좋아요. (쳐맞는다)]
이번엔 뒤로 돌려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거 한 장은 제대로 바디 색깔인 핑크빛이 잘 나와주었네요. 등에 난 선, 살집에 잘 오므려진 엉덩이와 넓적다리 일부.]
-사진을 자세히 보신다면, 미세하고 잦은 주름들이 나 있다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 M女가 일본 직수입 제품인지라 수입 및 입고기간도
상 당할 뿐더러 장시간 동안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바디를 보시면 주름들이 많습니다. 눌린 흔적도 측면부에 몇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감촉이 꺼슬꺼슬한 느낌이 난다는 점, (처음 질렀던 세븐틴 에볼루션의 부드러움과는 달리) 하지만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
니다. 이미 시각적인 즐거움에 묻혀버렸기 때문에, 가벼운 주름과 달라붙은 먼지 점은 애교로 넘어가줍니다. (네놈은 오나홀에 콩깍지를
씌워버리면 어쩌잔 거여 -□-!!)
95,000원어치 중형 핸드홀 주제에 꽤나 에로하게 생긴 녀석 한 번 잡고 주인(S 플레이어) 인증 촬영 샷.

[므히히히히히히힛!!] (=___=☆)
-'므히히힛'님과 '△△(픽션)님'과의 주종관계가 성립되셨습니다. 본 시간 후로 이 계약은 효력을 발휘하며, 한 쪽이 포기할때까지
이 계약은 유효합니다. <<<뻘 망상
이번엔 제품 케이스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일명 '성인몰 구도', 소개란 스틸컷에 제품 케이스와 같이 찍은 컷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은 성인몰 구도라고 칭합니다.]
*M女의 장점 . .
>>>앞서 언급했듯이, 본 핸드홀은 맛타리 계열입니다. 여타 중형 핸드잡 기구들이 돌기와 주름, 또는 굴곡을 이용해 페니스에 최대한 자극
과 기분좋은 사정감을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간혹 무식하게 단일형식으로만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만)
M女의 살 속은 어떨까요? 세븐틴 에볼루션은 공구판에도 실렸듯이 단면도가 나와 있지만 M女는 바나나몰 판매란에도 아직 단면부 사진은
게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연 어떻게 생겨먹었을까요?

단순한 모양이지요? 자극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거라고는 내부 군데군데에 페니스를 부드럽게 물어주는 자극을 주기위한 원통형
자극부 4곳과 중간부의 교차부, 맨 끝에 위치한 돌기 하나뿐입니다. 순수 자극만을 통해선 만족감을 받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이처럼
자극이 약한데, 자극면에서 상당한 감도를 자랑했던 세븐틴 에볼루션을 지른 본인은 어째서 이 물건을 지른 것이냐 하면,
바로 시각적인 자극과 부드러운 바디, 오래가는 내구성으로 사용자들의 평이 모아지기 때문입니다. 내부 단면도를 보듯이 자극에선
약할지 모르지만, 여타 동급 중형 핸드잡 오나홀과 디자인에 비교해선 '시각적인 자극'이 주는 비율이 상당히 큽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래로는 은은히 느끼면서 눈으로 훑어보는 재미'입니다. 부드러운 자극으로 주는지라 페니스가 아프지도 않고요. 은은한 감도와 시각적인
자극, 오래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 표 던지는 M女입니다.
두번째로 부드러운 바디, 부드러운 세이프 스킨 재질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보니 보통 한가운데를 잡게 되면 스윽~늘어집니다. 이것이
뭘 뜻하냐 하면, 힘이 없어서 늘어지는 게 아니라 이 M女를 쓰면서 '웬만한 자세나 포즈'를 취한 상태로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상위
상태에서 바디 상단부를 아래로 젖혀 높은 자세에서의 포즈를 취할수도 있고, 거꾸로 후배위 상태에서 바디 상단부를 위로 올린 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점, 내구성이 오래간다는 점입니다. 일본 유명 성인몰에서 판매하는 M女 상품평 게시판들을 보면, 제각기 할 말은 따로
따로더라도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찬양하는 게 요 '내구성'입니다. 생긴 것 치고 상당히 오래간다고 하더군요. 10번을 뒤집어도 삽입구가
찢어지니 않는다느니, 몇 달째 쓰고 있는데 아무런 이상은 없다느니 등등. .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금 과장이고, 여기에서
'내구성이 오래간다.'는 것은 확 뒤집거나 밟아대는 터무니 없는 행동이 아닌, 핸드홀로써 정상적으로 사용할 때 타 제품들보다 수명이 더
오래간다는 뜻입니다. 이점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단점은 M女의 장점을 거꾸로 뒤집으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약한 자극이라는 점이지요. 자극성을 노리신다면 비추천하는 물건입니다.
*본인의 사용후기.
>>앞서 헌급했듯이 시각적인 자극, 부드러운 바디, 은은한 자극을 노리고 지른 물건인지라 사진 촬영만으로도 흐뭇하게 웃던게 생각납니다.
우선 핸드홀을 쓰기위한 보조 필수품이 필요합니다. 러브젤, 티슈, 물티슈 요 3가지와 선택사항으로 시청각 자료(무슨 뜻인지 아시죠?ㅋㅋ)
를 준비합니다.
우선 러브젤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윤활 역할과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주기위해 딱인 요소입니다. 사용자 페니스가 제품의 돌기나 주름에
심하게 마찰되지 않도록 윤활제 역할을 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러브젤과 핸드홀과의 질퍽거리는 마찰소리 또한 쓰는 사람 입장에선 플
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자극 역할도 물론 담당합니다. 마찰율이 거세지면서 투명했던 러브젤이 애액과 같은 약간 혼탁한 모습으로
바뀌어 삽입구로 흘러 약간씩 흘러나올 땐 그것도 상당한 자극입니다. (하지만 젤 누출이 심하면 그건 장점이 아니라 문제가 되겠지요=□=;)
이렇게 사전 작업을 끝내고, 기호에 맞게 피스톤 운동과 그라인드(회전)운동을 하며 알맞게 자가발전? 작업을 서서히 시행합니다. 안 그래도 사진촬영으로 약간은 늦춰놨던 '눈으로 훑어대는 맛'이 쓰면서 또다시 MAX로 치닫습니다. 더해서 앞에서 말했던 '시청각 자료'도 더해진
다면 M女, 꽤나 쓸만한 물건입니다. 정신없이 찔러대던 후배위 상태에서 정상위로 다시 뒤엎어 놓고 깊숙히 한 번 찔러주니, 그 잘 빠졌던
배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희미하게 불쑥- 솟아오릅니다.
. . . . . . . . . . . . . .
여기에 삘 꽂혀서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순식간에 끝장내버렸습니다. 시각적인 자극이 지나쳤던 탓인지 사정감은 지난번 처음 세븐틴
에볼루션에서 맛봤던 느낌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_____=;;)
-------------------------------------------------------(찌익)-----------------------
[*이만 줄이며. . . .]
95,000원이라는 돈, 솔까말 대학생 입장에선 결코 적은돈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큰돈을 자위기구에 아낌없이 펴바르는 이 어떻게 된
정신세계는 아직도 10월 25일에 날아온 요 M女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번뇌라면 이것이 번뇌겠지효 -_) 그런데, 한 번 찍은
물건은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남아있는 법이라 미루면 미룰수록 번뇌는 이성적인 본인을 자꾸 엇나가게 만들기에, 모아놓았
던 용돈을 투자해 질렀습니다만, 이 지름신을 부른 뒤의 느낌은 '후회'가 아니라, '만족'이란 점입니다. 물론 36.5도 생체난로와 비교하면
M女란 '제품'은 한없이 작아지는 인공조형물에 불과합니다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제겐 95,0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본인
마음에 쏙 든 물건이었으니까요.
+) 추가 별첨
1) 본격, M女 스티로폼 막대로 소프트 조교하기.
2) 2탄, 하드코어 삽입. 스티로폼 막대 다 드시는 M女.
* * *
그럼 이만 후기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