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아스트로 글라이드랑 양면먹쇠에 당첨되어  ↑이렇게 받게되었습니다 ^^

일단 감사드리고,

주말에 이용해 봤습니다.

택배를 받아오니 마눌은 뭘 그렇게 자꾸 가져오냐구 점점 이상해 진다며... ㅋㅋㅋ

근데 은근히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어디다 넣어 두라는 둥 ㅋ

야밤에도 날이 넘 더워 별루 땡기지 않았지만 후기를 써야한다는 일념하에~

에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일을 치뤘네요.

아스트로 글라이드는 전에도 사용해 봤지만 무척 맘에 듭니다.

한팩의 사용량이 아주 적당하고, 향긋한 냄새 같은건 없지만 미끌거리는 감촉이나

사용후의 뒤처리 등이 아주 편리하구요, 휴대용으로도 좋겠죠?

양면먹쇠를 마눌이 만지작 거리면서 하는말이 자기꺼 실리콘으로 찍어온거 같다구 ㅋㅋㅋㅋ

하긴 내가봐두 크기도 그렇구 넘 비슷해서 깜딱 놀랐어요..(굵은쪽 ^^)

색감이나 감촉 같은것은 좀...싸보이긴 한데

일단 양면이다 보니 길이감이 있어서 손으로 잡고 이용하긴 괜찮습니다.

손에 묻은 젤땜에 미끈거리긴 하지만 탄력이 적당해서~ 굿!

전희를 입과 먹쇠로 열씸히 하다보니..다들 아시겠지만 내가 흥분하여..ㅎ

바루 올라타서 좌3우3 풍차돌리기까지 ㅋㅋㅋ (진짜임)

올만에 아주 주~겨 줬습니다 ..마눌을

죽여준건 나지만 일단 흥분을 돋운 먹쇠에게 감사하며 ..

먹쇠가 마눌을 흥분시키는게 아니라 날 흥분시키는구나 생각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