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박스를 보고 어라 이게 뭐지 내가 뭐 주문을 했었나?(전 나름 쇼핑광이라서...ㅋ)

택배박스에 식품이라고 적어놓으시는 센스쟁이 ㅋ

혹시 모를 무단개봉에 대비한 두번째 넘치는 센스...

제품에 손상이 안가게 뽁뽁이로 감싸서 보내주셨네요

명함과 막대사탕이 들어있네요 냠냠 처음 개봉했을때 뒷모습을 봐서 전 무슨 생닭을 넣었나 했습니다 ㅎㅎ

제품을 받은 날엔 아직 어깨 수술후에 실밥을 안풀러서.. 사용은 못했네요 ㅋ

며칠이 지나서 실밥을 풀렀고 물리치료를 받아보니 몸이 그럭저럭 움직여볼만 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삽입구는 하나 있구여 위 사진에서 보이듯 등쪽에 배출구가 있는 관통형 구조이고 안에 주름이 잡혀 있네요

사용해본 느낌은 비관통형인 텐가홀컵과 비교해보면 구멍에 삽입하기에 한손으로는 조금 버거운 느낌이 있네요

구멍이 좀 작은데다가 물컹해서 잘 안들어가네요 ㅎㅎ

일단 삽입을 하고 나면 압박강도를 손으로 조절할 수 있네요 주름의 느낌은 텐가에 비해서는 조금 약합니다

몸통을 움켜잡아 상하운동을 시키면 다리와 머리가 마구 흔들리네요 텐가와는 좀 다른 흥분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후기 써본다고 좀 무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깨가 좀 뻐근합니다 ㅎㅎ

나중에 양팔이 자유롭게 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상으로 체험후기를 마칩니다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