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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 출근과 동시에 관리실에서 연락이 온다.
회사로 오는 택배들은 거의가 2층에 사무실(부장 이하 직원들 근무하는 곳)로 간다.
그렇다면 ㅋㅋ 이건 개인적인 택배란 거다.(같은 건물 8층에 자그마한 오피스텔 두개를 분양받아 나랑 이사놈이 사무실로 쓰구있다)
슬리퍼신고 1층으루 고고.. 관리소장한테 박스를 뺏다시피 하고 8층으루...
박스를 개봉전에 인증샷 한컷....
푸

푸하하.... 물품이 식품이란다.
박스 안의 식품이 궁금하여 참을수 없다.... 개봉해뿐다...

본인 외에는 개봉하지 말란다.... 본인이니까 개봉한다.
꼭 양파벋기는 기분이다.

진짜 양파가 맞는거 같다.
에어갭으로 또 쌓여있다.
그래서 물건이 식품이었나보다.

제품박스와 사장님 명함, 막대사탕 두개가 보인다.
집사람이 캐나다가기 전에 성교통이 있어 젤을 자주 바나나몰에서 구입하다보니 사장님명함이 사무실에 아주 많다..ㅋㅋ
글구 막대 사탕은 항상주시는데 울 여직원들 가져다준다.
거두 절미하고 제품을 개봉해 보자.

허걱 비닐로 한번 더 쌓여 있다.
나체의 제품을 보는데 많이도 벗겨야 한다.
오호~~ 신비감 만땅이다.

드디어 자태를 들어내 주신다.
자위기구가 첨이라 크기가 클꺼라 생각했다.
아주 아담하다... ㅋㅋ 쪼매 생각보다 작다.
삽입을 위한 구멍도 작다.
진짜 장난감같다.

참 앙증맞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 손이 일반인들보다는 약간 긴 편이니 사이즈를 감안하면 좋겠다.
세척을 하고 건조를위해 커피한잔....
건조가 되었다...
나같은 성격의 소유자는 문제가 있다.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안하면 안 믿는다.
직원들과 점심식사하고 사무실로 날아들어온다.
체험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다.
바로 체험시작....
제품설명을 보니 젤과 콘돔을 사용하란다.
이런 젤은 있지만 콘돔은 우리집에서 사라진지 오래다.(둘째낳구 수술을 해버려서)
젤만가지고 강행한다.
이런 예상했듯이 넣기 힘들다.
역시나 구멍이 문제다.. 젤을 한번더 듬뿍 바르고 구멍을 양손으로 넓힌다.(잘 늘어난다)
오호... 드간다. 색다르다....
간신히 삽입하고 인증샷을 날린다.(규제상 모자이크처리)

모자이크가 골때린다.
꼭 털을 누가 라이터로 그을려논거 같다.
사용중 젤을 자주 급이해야 하더라.... (자동급이는 안돨터이니)
이 제품에 개인적으로 점수를 메긴다면...
디자인 : 90점(오버스러운 탱탱한 힙라인이 맘에든다. 내부의 돌기들도)
사용감 : 80점 정도?(생각보단 좀 작은편이다보니 젤의 사용량이 많았고 사용중 뻑뻑한 느낌이 약간..)
필수내용
1. 제품을 사용해 본 소감
일단은 몸에서 거부감이 없는 실리콘재질이어서 피부와 많이 흡사하게 만들려 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많은 젤을 사용해야 했다.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그럴것 같다.
그리고 혼자이다보니 아주 가끔은 귀차니즘에 손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사이즈는 다르지만 책상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사용하니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아졌다.
꼭 후배위를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2. 인상에 남는 것, 느낌, 의견
사용 후 인상적인 점은 내부의 엠보싱 돌기들 이었다.
콘돔의 부재로 그냥 사용해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삽입시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다.
사용전에는 워낙 소프트한 재질의 실리콘이라서 내부 엠보싱이 느낌이나 날까 반신반의했었다.
그러나 예상밖이었다. 그 엠보싱 돌기들의 느낌이 전부 느껴졌다.
그리고 또 하나를 꼽으라면 앙증맞은 힙라인이다.
약간은 오버스러울 정도의 힙라인은 시각적인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제품을 삽입할수 있는 높이의 탁자같은 곳에 올리고 사용해보니 더 좋았던듯 싶다.
3. 응원, 칭찬, 격려, 추천사, 타사와의 차이점
이런 체험의 기회를 갖게해주신 운영진 이하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이런류의 제품을 처음 접해보아 타제품과의 비교는 블가능할것 같다.
이제 많은 체험이 필요할것 같다.
혹여나 자위용품을 생각하시는 회원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할만 한것 같다.
이 제품을 보면서 유사성행위를 하는 피부관리실(일명 "이발소")같은 곳에 대량으로 영업을 뛰어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생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두서없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