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당첨된지 근 2주만에 기대하고 고대하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26일 일요일에 한 달여간 어디를 다녀와야 해서
물건이 빨리 도착하지 않으면 후기를 올리지 못할꺼 같아,
빨리 보내주셨으면 해서 쪽지를 보냈었는데 .. 이번주안에 오기는 했네요 ㅋㅋㅋ
바로 개봉샷찍고 여자친구에게 시험운행하러 고고씽 했습니다.
까페(저희 커플 은어로 엠티를 까페라고 .. 진짜 커피마시는 곳은 카페 ㅋㅋㅋ)에 도착해서
여자친구한테 바나나몰이라는 아주아주아주 좋은 네이버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공짜로 얻었다, 사진을 찍어야지 공짜다, 안그러면 돈내야한다.. 라는 거짓말과 함께
사정 설명을 하고 하고 물건을 딱 보여줬는데
너무 두껍다고 거부합니다...ㅜㅜ 근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굵기가 ..
제 심벌보다 더 굵은거 같더라구요. 허허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모습을 찍기는 커녕.. 제대로 사용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진동만은 아주 알차게 사용했어요 !! ㅋㅋㅋ
제가 한 달간 없는동안 여자친구한테 맡기고, 혼자 몇 번 사용해보게 한다음에
저 돌아오면 다시 써봐야겠어요ㅜㅜ 제대로된 후기는 그 때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개봉샷만 !!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알차게 포장되어 왔습니다ㅋㅋ
뭐라고 배달될지 걱정했었는데. '식품'이라고 참 .. ㅋㅋ 적합하게 왔습니다
입이 아닌 다른 곳으로 먹긴 하지만 먹긴 먹는거니깐요 :D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이 이걸 열어버리면.. 제 이미지는ㅜㅜ

행여나 물건이 상할새라 아주 꼼꼼히 뾱뾱이를 말아주셨더라구요ㅋㅋㅋㅋ

메인 상품과 진동용 건전지!! 그리고 젤과 명함. 가장 중요한 사탕(?)까지 !!
제품은 굉장히 소박한 상자에 담겨져 있었습니다만.. 처음에 딱 보고
신음을 흘리게 만들정도로 위압감이 있었습니다.

메인 상품만 모아봤습니다.
우선 벨트로 보이는 검은색 구멍난 벨트가 따로 존재하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꼬치
그리고 합체되어있는 진동기 입니다. ㅋㅋㅋ
애초에 커플용품으로 사용하기에는 벨트가 필요하지 않아서
개조후에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실리콘 꼬치와 벨트가 일체형이 아니라
맘 편하게 딜도로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실리콘 꼬치의 위엄
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귀두부분은 제꺼와 비슷한 굵기인데.. 그 밑에 부분이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ㅋㅋㅋ 이걸 다 넣으면 진짜 큰일날꺼 같은 기분

진동기가 들어있는 하단부 입니다.
사실 발기되지 않은 상태로 벨트를 착용해
이 빈공간에 꼬치를 넣고 달랑달랑 해볼 생각이었습니다만
여자친구와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발기되어버려 실질적으로 힘들거 같습니다ㅜㅜ

실리콘 꼬치를 벗겨낸 모습.
안에 들어있는 진동기의 모습입니다. 그냥 어중간하게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홈속에 제대로 접착되어있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사실 진동기만 따로 쓸 생각이었는데, 본드가 붙어있는건지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안에 진동기로 어느정도 형태를 잡아주지 않아도 인공꼬치는 잘 서있습니다만
이걸만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습니다.
안에 공간이 텅텅 비어있기도 그렇고 너무 말랑말랑 하거든요

벨트와 합체한 완전체의 모습!!!
아.. 몇 번을 봐도 무서운 사이즈 입니다ㅜㅜ
여자친구한테 주고 간다고 하지만.. 과연 없는 제 생각하며 자위할때
이걸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자위기구로 긴장때문에 오히려 더 안들어가버릴 수도 있을테니까요
다만 한달 뒤에는
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p
그럼 한 달뒤에 사용후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