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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벤트 당첨시켜주신 운영자님 감사드리구용(__*)



아침에 우체국에서 오늘 보내주신다는 문자에 두근두근!
일단 '본인이외에 개봉금지' 사진은 많이들 보셨을테지용? (정말 저렇게 오더군욧!)
두근두근! 개봉하니 저 막대사탕 보다 조금 큰 보물 >_<* 이 들어있더군욧! 일단 처음 만난 소감은 "앗!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핑크색이닷!"
이었구요 ㅎ.ㅎ 이 기쁨을 천천히 느끼고 싶어 신중하게 개봉해보았답니다!

크기는 막대사탕보다 조금크고 (남들보단 좀 작은 제) 손바닥 크기였습니당!


딱 잡으니 정말 너무너무 유연하고 부드러웠구요~
[ 자유자재로 휙휙 꺾이더군욧! 정말 솔직히 저는 애널의 경험이 거의 없구요~ 남친과의 어설픈 시도 뿐이었습니당!
그래서 넘 거대한(?) 크기와 재질이었다면 솔직히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지만 이 「미니 트리애널」은 정말 전혀 거부감없이 오히려 호기심 이 들더군용!
처음 만났을때는 솔직히 그 특유의 고무냄새(?)가 좀 많이 나긴했습니당.
어릴때 학교앞에서 팔던 끈끈이냄새라고 할까요? (아시려나? 벽에 던지면 딱 붙던 그 끈끈이...ㅋ)
우선 물로 깨끗히 씻고 폼클렌징으로 씻고 비누로 씻고 싹 가시지 않는 냄새에 세정제와 함께 물에 푹 담가놓았습니다~
4~5시간 후 꺼내서 보니 냄새가 거의 없더군요,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은 후 사전 준비를 한 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젤을 바른 후 천천히...훗~] 처음이라서 그런지 앞의 구슬모양 2개 정도는 괜찮았으나 그 후로는 좀 아프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제품은 혼자서는 좀 무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오늘 남친의 생일이거든요!
(어쩜 아즐성님들은 날짜도 이리 잘 맞춰주시는지 ! 훗!) 여러가지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였지만 남친에게는 무엇보다 스페셜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욧! 므훗한 분위기속에 섹시하게 잘 쓰겠습니당! 감사합니닷!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