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니까 무식하게 커보이는건 뭐지.. 아무튼 사이즈 : 사이즈는 위에 썼다시피 그렇게 무식하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요. 홈페이지에 삽입길이가 15cm로 되어있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면 체감사이즈는 그거보다 좀더 크게 느껴져요. 굵기가 두꺼워서그런가?--; 하지만 막상 남친님 주니어랑 사이즈를 대보니 ㅋㅋㅋ 얘가 더 작았뜸... ㅠㅠ 난 큰거하겠다고 주문한건데? 으익 남친님말고 다른놈 주니어를 만져본적이 없어서 사이즈 비교는 잘 안되네요. 후후후ㅤㅎㅜㅎ 그리고 재질이 상당히 말랑말랑해서 막상 넣으면 그렇게 큰느낌 안납니다. 후후 난 지금까지 남친 쥬니어가 작은줄알았다는? (자랑질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단한 정도 : 위에도 썼다시피 상당히 몰캉몰캉한 재질이에요. 하지만 꺾임이 가능한 심이 안에 들어있어서 넣었을때 맥아리없이 미끄덩거리거나 이거 뭐ㅇ미 넣은거임? 이런느낌이 들 정도는 아니에요. 실제 발기한 주니어보다는 말랑거리긴 하지만요. 꺾임 : 생각보다 자유자재로 마구 꺾이지는 않아요. 관절 여러개가 이어져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자칫 세게 꺾다가 관절이 빠질 수 있어요. 열자마자 남친님이 신나서 꺾어보다가 밑에 뽁뽁이 달린부분이 관절이 빠져버려서 다시 끼웠다능 -_-;; 위쪽으로는 뻑뻑해서 별로 안꺾이고 (심지를 중심으로 귀두쪽이 15도-20도?정도 위로 꺾임) 아래쪽으로는 음.. 주니어들이 막 불끈불끈하기 시작할때 정도의 각도까지 --;; 로 꺾여요. 자주 쓰다보면 좀더 꺾이겠죠? 새거라서 뻑뻑한듯 ㅠㅠㅠ 진동 : 모터가 귀두쪽 끝부분에 달려있어서 감도는 좋아요!! 일반 미니 바이브들과 똑같이 리모콘 휠을 돌려서 진동 세기를 조절하는 형식이고요. 최대치로 올리면 생각보다 진동이 꽤 셉니다. 하지만 진동 소리는 좀 큰편이에요. 티비틀어놓고 사용했는데도 진동이 우우우우우웅~ 미니 바이브레이터같은 경우는 진동이 있어도 솔직히 전 별로 못느꼈거든요. 간지럽네? 정도 였는데 요 아이로 클리부분을 맛사지 하면 훅 옵니다. ㅋㅋㅋ 삽입하면.. 오우 예아 탈부착 : 아직 붙여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_- 근데 손바닥에 대보니 생각보다 잘 붙을듯? 이부분은 어차피 남친님이 해줄거라 별 신경을 안썼음...;;; 총평을 하자면 장점은 꺾임이 가능하야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쉽게 자극할 수 있다는 점!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점! 그리고 모터가 귀두쪽에 있어 감도가 좋다는 점! 단점은 진동소리가 커요 ㅠㅠ 그리고 여성용 진동딜도(실리콘)가 대부분 실리콘에 구멍뚫려서 그 구멍으로 그냥 전선이 슉 나오는데 업체들이 제발 전선 나오는 부분에 깔끔한 마무리를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ㅋㅋㅋ 아참-! 리모콘과 딜도를 연결해주는 전선이 꽤 짧습니다. 많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길게 만들어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 별 네개입니다. 훗. 여자분들 우리 씬나는 붕가라이프를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