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페페젤을 사용하는데 이번엔 기능성젤(?)을 사용해 보고자 핫젤을 구매하기로
맘먹고 들어와 보니 국산젤이 있다고 하기에 국산젤까지 같이 주문을 해봤습니다.

주문하고 주문완료 클릭하니 택배 아저씨 삼실입구에 서 계시네요 ㅎㅎㅎ
살짝 기대감으로 박스 열어봤습니다.

근데 이건 뭥미????
이건 평생수절을 각오하고 몸을 칭칭동여맨 수절녀 옷입듯이
칭칭 동여 매어지고, 감싸져 있네요.
벗기고, 내리고, 찣고해서 겨우겨우 속살을 봤네요 ㅎㅎ

쩝....
보이시나요?

막대 사탕????? ㅋㅋ
대박임돠~~ ㅋㅋㅋ
저거 쪽쪽 빨면서 사진 찍고 있슴돠~~ ㅋㅋ

그리고 그 반대로 뚝떨어져 있는 죠 이상하게 생긴 것은 어디에쓰는 물건인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훔~

한참동안 이리보고 저리보고서야 그 기능을 알았다눈..... ㅡㅡ;;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플레이보이젤 세녀석중 어느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흐른모습이 보이네요.
두번째 사진은 젤이 밖으로 흐른녀석의 흔적입니다. ^^

짜슥이 나보다 먼저 흐르고 있어.
그러는거 아니야~ 아니야~~ 그럼 안돼~~~

유니더스젤은 국산이라서 그런지 호감이 더가네요.
사용을 해봐도 역시라는 말이 나오구요.
일산 유명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

다만, 기대를 가졌던 플레이보이핫젤은 조금 민망하게 합니다.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호~~ 호~~ 하고 불어주니 조금 따뜻함이 느껴진다고는
하는데,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네요 ^^
제가 잘못사용한건가요?? ^^;;
기능성젤은 첨이라서.. ㅎㅎ

앞으로는 일산 유명젤보다도 유니더스젤을 더 찾을 듯 싶네요.

참~~!!
기능성젤중에 따뜻함이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확실한~~!!!! 젤 추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