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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레이션 포터블 - 휴대성을 더욱 높인 고급 진동기!![]() 머릿속에서 한 순간에 터져나오는 영감(inspiration)! 인류의 발전에는 수많은 범재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지만, 과학기술과 사상의 발전, 그리고 중요한 전환기에 있어서는 번뜩이는 영감으로 세상에 혁신을 가져온 천재들의 역할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발전을 가져왔던 인물 중에 에디슨이 있지요. 어째선지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밀리던, 진짜배기 먼치킨 테슬라에게는 사정없이 발리고 사업가 기질이 더 강하다는 평가를 듣는 그입니다만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는 건 분명합니다. 천재는 1% 영감과 99%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도 남겼는데요
본인은 노력하지 않았던 셈일까... 테슬라 앞에서 그런 말을 해보시지? 얼핏 광오해보이는 발언이지만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영감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겠죠. 어쨌거나 오늘은 예전 포스팅에 다루었던 ![]() [일본 직수입] 인스피레이션 방수진동기(インスピレーション ジュエル) - 토이즈하트사 의 후속작입니다. 이번에는 예전보다 더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 ![]() [일본 직수입] 4단 인스피레이션 포터블 애그(インスピレーション ポータブル) - 토이즈 하트 휴대성을 더욱 강조한 제품이라 그런지, PORTABLE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제품도 휴대가 많이 불편한 점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보다 더 갖고 다니기 좋도록 만들었다면 대체 어떤 특징이 있는 걸까요? 휴대성 발군! 이라고 써진 패키지에, 본체가 잘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외 알 수 있는 특징은 4단 진동 조작버튼, 색상(다만 핑크와 블랙뿐입니다), 생활 방수와 저소음... 이것들은 이전과 동일하네요. 그러면 휴대성을 높여주는 차이점들 뭘까요. 1. 전용 케이스의 존재 조작부 리모콘을 감싸고 있는 까만 것은 전용 케이스입니다. 뒷편에는 이렇게 후크가 달려있어서, 이렇게 벨트에 차고 다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대놓고 다닐 수는 없겠지만 자켓 아래에 가리는 것이 가능하고 이 상태로 스커트나 바지 안쪽으로 들어가 질 혹은 애널에 삽입이 가능합니다. 꼭 백에 넣지 않아도 갖고 다닐 수 있는 점에서 휴대성이 높습니다. 2. 컴팩트한 크기 인스피레이션 포터블은 전보다 크기가 작고 슬림해졌습니다. 진동기와 리모콘 양쪽 다. 인스피레이션과 ![]() 인스피레이션 빅 에 비하면 그 차이가 드러나지요. 진동기의 경우
이렇게 지름은 얇아지고 길이는 인스피레이션 빅처럼 길게 만들었습니다. 주머니에 쏙 넣기에는 가늘고 긴 쪽이 좋다는 걸 생각할 때 타당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리모콘 길이도 100mm에서 90mm로 짧아졌지요. 전지도 살짝 두터운 AA형에서 AAA형이 들어가도록 설계된 점도 더 컴팩트한 크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3. 캡을 분실하지 않도록 하는 잠금 기능 휴대성을 위해 돌리는 방식에서 슬라이드로 바뀐 리모콘의 캡. 분실하면 전지의 공급을 받을 수 없어 작동이 안되므로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되는데 전용케이스에 넣어 놓으면 상관이 없지만, 분리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잃어버릴 위험성도 있지요. 인스피레이션 포터블은 여기에 잠금기능을 더하여 분실의 위험성을 더 줄이고 있습니다. 휴대하며 사용하다가 잃어버리는 일을 자체 잠금기능 + 전용케이스의 2중 보호로 더 확실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꾸준한 애무로도 반드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1%의 영감이 더해진다면? 99%의 애무와 1%의 영감(인스피레이션)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작의 성능은 그대로 두고 휴대성을 더한 인스피레이션 포터블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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