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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오랜만에 다시 보내드리는 성인용품 메이커 열전. 이번에는 가끔씩 제품을 이야기 할때... 가령 ![]() [일본 직수입] 누쿳(NUKUT) - 데워서 쓰는 오나홀 이라던가 ![]() [일본 직수입] 푸니버진(ぷにばーじん)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에 언급되곤 했던 그 메이커, G PROJECT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G PROJECT는 거대한 AV메이커의 자회사로서 출발했습니다. 그 유명한 텐가도, AV메이커 중에 제일 정점에 서있는 S.O.D의 자회사라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요? G PROJECT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유명 회사인 아웃비젼(outvision)에서 출발하는데 아웃비젼? 처음 들어보는데? 하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겠으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산하 메이커들을 보시면 납득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소속된 여배우들만해도... 잘나가는 정액 대도들이 총 집결해있으니. 이러한 거대 AV 회사의 그룹회사로서 출범된 G PROJECT.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성인용품 메이커로서는 그 자매회사들의 풍부한 인력(AV여배우)들을 총 동원하는 것이 순리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G PROJECT는 그와는 전혀 다른 노선을 잡고 있습니다. 사실적인 여배우의 음부 재현보다는, 한눈에 보아도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의 용품. 여배우의 얼굴과 벗은 몸매를 간판으로 내세운 패키지보다는, 2차원에 불타는 오타쿠들을 사로잡기 위한 2D 일러스트 등을 전면으로 내세워서요. 그 결과 한 눈에 보아도 거부감이 없고 팬시스러운 느낌, 청결감을 느끼는 디자인으로 쉽게 손이가는 제품들이 만들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G PROJECT의 대표작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일본 직수입] JU-C 쥬시 시리즈(ジュシー) - 지 프로젝트사(G-PROJECT)정품 G PROJECT의 기념비적인 처녀작, JU-C. 제대로, 기분좋다. 확실히, 오래간다. 라는 설명과 같이, 산뜻하고 쓰기 쉬움을 목표로 만들어진 첫 제품이 바로 JU-C. 이중구조의 부드러운 소재에 깔끔한 완성도, 유명 미소녀 일러스트레이터를 초빙하여 그려낸 예쁜 패키지로 ㅎ화제를 모으고 꾸준히 팔리고 있지요. ![]() [일본 직수입] 푸니버진(ぷにばーじん) 길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익히 아실 바로 그 푸니버진. 다만 토이즈하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었던데다가, 홀 본체와 패키지 일러스트가 토이즈하트쪽에 좀 더 무게가 가 있어서 전적으로 G PROJECT의 제품이라 하기엔 애매할지도? 그래도 그 후속작인 푸니버진 1000은 G PROJECT의 단독 제품으로서 구조나 육감, 일러스트등이 많은 찬사를 받고 있지요. ![]() 오나홀을 따뜻하게 쓰는 법에서 간단히 다루어보았던, 따뜻한 물에 담그어서 기분 좋게 쓰는 오나홀. 안에 깨알같은 기포들이 무수히 들어서서 데워쓰기 더욱 좋은 오나홀입니다. ![]()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분들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커스텀 소녀, 그 후속작인 커스텀 메이드 3D와 연동하는 JU-C AIR라는 제품의 오나홀 부분도 역시 G PROJECT의 역작. 오나홀의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G PROJECT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요. ![]()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휴대가 간편한 오나홀. 색상도 파스텔 색상에, 4종류의 제품마다 독특한 내부구조, 그리고 개성있는 작가들의 일러스트로 수집욕을 마구자극하는 제품. 오나핏트라는 막강한 경쟁자 외에 많은 간이형 제품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의 확고한 세일즈 포인트를 잡아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 깔끔한 우유병모양 디자인에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특징인 밀리 믹스. 내부구조도 허투루 만들지 않고 주름과 돌기가 매우 훌륭ㅎ하다는 평가... ![]() ![]() [일본 직수입] 누코-누코 NUKO-NUKO(ぬこぬこ) G PROJECT의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외양을 야하게 만든 제품. 역시 일러스트는 깔끔한 미소녀 일러스트가 감각적으로 완성되어 있으며 오나홀의 본체는 여체 토르소 모양으로 풋풋한 빈유와 야트막한 치구와 도톰한 히프등이 성욕을 자극하게 되어있습니다. 한창 유행하고 있는 쿠파아 구조 또한 채택.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각 제품들의 상세에 대한 설명은 개별 포스팅에서 다시 다루어 보고 싶네요. 요즘 잘나가는 메이커답게 SNS도 활발히 운영중. G PROJECT의 소식은 물론이고, 제품을 만들 때 같이 작업했던 미소녀 작가들의 근황을 함께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코미케 등 다양한 동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소식을 알리고 있기도 하네요. 간판 마스코트인 시콧티 박사(노벨 자위 상 수상자, 오나홀 연구의 1인자)... 암만봐도 귀두의 윗면인데요. 그보다는 그 박사의 조수인 퓻퓨짱이 너무 귀엽네요. 박사가 주워다 기른 늑대 소녀라는 설정인데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에도, 각 제품들의 패키지 뒷면에도 깨알같이 그려져 있는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다양하고 깔끔한 제품들, 예쁜 디자인과 귀여운 일러스트 등이 생각나는 G PROJECT.
그 개별 제품들에 대해서는 조만간 하나하나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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