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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있는 가슴 제품, 전문적인 여장을~

관리자

2014-07-11, 12:43:12, HIT : 27264

여장, 하면 어렸을적에 남자 아이들을 장난으로 여자애 옷을 입혀서 웃고 즐겼던 일이나,

고등학교 수련회에서 흔히 하는 여장남자 콘테스트등을 떠올리실 수 있는데,

사실 본인이 좋아서 취미로 하는 여장은 종종 놀랄만한 퀄리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애가 여자애일리 없잖아

흔히 갖는 오해가, 이렇게 여장을 하는 남성들은 게이일 것이다- 라는 것이 있어서

심지어 여장을 했던 본인조차도 그렇게 생각하고 과감히 의사양반에게 몸을 맡겼다가

후회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동성애 성향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취미는 취미,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존중받아야할 일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러한 여장은 최근에 들어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가까운 우리 동북아 3국만 하여도 은밀히 여장을 즐기고 놀았다는 기록이 수없이 많으며

비극적인 스토리에 정말 여자가 빙의한 듯한 아름다움과 애절한 모습을 보여주신

장국영 형님을 생각나게 하는, 경극에서 여자역 전문 여장배우가 있었고

처음에는 여자도 출연했으나, 풍기문란을 이유로 남자들만 무대에 서게 된

가부키 역시 남자배우가 여장을 하고 출연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의 예인집단(취급은 불가촉천민)인 남사당패에

여자가 거의 없이 남자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신입(삐리)들은

여장을 하고 암동모라 불리우며 기존 패거리들에게 등짝을 보여주는 신세...

하여간 조선시대 남사당패에 여장을 시키는 일이 있어 이를 소재로 했던 것이

영화 왕의 남자였지요. 이준기의 여장 모습은 여자보다 예쁘다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역할상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여장보다는

레크리에이션 차원에서, 즐거움을 하는 여장이나

(학교 축제에서 웃기려고 하는 여장 콘테스트 같은 것. 95%는 떡대좋고 우락부락한 애들을 반에서

뽑아 내보내지만 간혹 진짜 가슴 설레는 녀석들이 있어 집단 성정체성 혼란을 가져오기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하는 여장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는 취미라 존중할 필요성이 있는데...

특히 요즘 일본에서는 오토코노코(男の娘)라는 것이 유행을 탔지요.

<지금봐도 충격적인 막장 만화 손끝의 밀크티. 주인공이 제일 이쁘지만, 남자입니다.>

게임이나 만화에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하더니,

처음에는 망측하다고 질색하던 오타쿠들도 어느새 남자아이가 더 좋다고 하면서

인기있는 속성으로 떠올라 버렸습니다.

<오토코노코 전문잡지, 와아이!>

하긴, 평범한 히로인보다 임팩트가 남다른 오토코노코가 더 예쁘고 개성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낭자애, 여장아이 같은 초월번역을 걸출한 번역가들이 내놓으며

각종 게임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붐에 맞추어 [여자아이가 되고 싶어!] 같은 본격 여장 가이드 서적도

나오고 있는 판국입니다. (어둠의 루트를 잘 찾아보시면 번역본이 있을수도)

또다른 나 자신을 찾아서 가상 캐릭터의 복장을 입어보며 즐기는 코스프레에서

한발 더 나아간 여장 체험.

그럴 듯한 여장을 위해서 필수적인 아이템,

바로 그럴 듯한 가슴 모양입니다.

심지어는 우스꽝스런 여장 콘테스트에서도 가발, 치마와 함께 삼종신기라 불리우는 것이

가슴의 뽕이지요. 겉으로 드러나는 여성의 특징 중, 제일 임팩트있는 것이 가슴인지라

자연히 퀄리티 있는 여장은 자연스러운 가슴이 필수 불가결 합니다.

오늘은 그럴 듯한 여장에 도움이 되는 가슴 제품 중,

바로 착용하기 좋은 전용 브라가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직수입] 우유브라 세트 (ブラ&生乳セット)

전에 소개해드렸던 우유브라의 자매품입니다.

원래 우유브라에도 끈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제대로된

브라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소재의 끈이었던 게 사실이죠.

천으로 만든 제대로된 브라와 세트로 나온 세트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역시 부드러운 실리콘을 코팅막이 둘러싸고 있어 냄새가 없고 매우 부드러운 게 특징.

만지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 포스팅 우유브라를 참조해 주세요.

또한 D / F / G 컵으로 3가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니 큰 가슴을 직접 달아보고픈 분들께 최적.

그런데 저 가슴 주위에 얇은 막, 흰 직사각형의 물체는?

바로 이 브라의 구멍에, 뒷쪽에 부착하는 찍찍이였습니다.

브라의 형태가 너무 가느다랗지 않고 면적이 넓어, 안정적으로 우유브라를 잡아주지요.

이렇게 장착해서

마네킹에 착용샷. 납작하던 마네킹이 순식간에 G컵 거유로 변신!

이건 남자뿐만이 아니라 가슴 크기로 고민하는 여성분이 써도 괜찮을 듯한 퀄리티죠.

은근히 무거운 무게도, [아, 가슴이 무거워서 어깨가 결려요~] 하는 거유녀들의 푸념을

들으며 한이 생긴 분들께는 묵직한 기분좋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일본 직수입] 미유 여자로 변신! 실리콘 가슴 & 전용 브래지어(美乳女子に変身！シリコンおっぱい＆専用ブラ)

타마토이즈의 가슴 + 브라 제품!

언제나 애니, 만화 패러디 계열 제품을 많이 내놓는 타마토이즈인데, 이 제품의 패키지는 과연?

아아, 히데요시!

천방지축 스토리의 학원코미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라노베 원작에 애니화도 됨)에 나오는 남...아니 제3의 성을

가진 캐릭터로서, 본래 쩌리 캐릭터일 예정이었으나 일러스트가 너무 예뻤던 탓에 작가의 무한한

푸쉬를 받은 작내 최고 인기 캐릭터입니다.

본인은 남자라고 주장하는데... 남학생 교복은 남장으로 밖에 안보이고 여장은 너무 잘 어울림;

역시, 연극부 캐릭터로서 일단 역할을 맡으면 완벽을 추구하는 히데요시 답게

가슴도 제대로된 제품을 사용해서 연출한다는 컨셉인가 봅니다.

일단 패키지를 살펴보면

가슴 부분이 투명하게 뚫려있어서 내용물이 잘 보입니다.

역시 얇은 막에 싸여진 가슴은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막으로 인해서 사진이 좀 주글주글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부드러운 감촉이 좋지요.

크기는 너무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 미유(美乳 예쁜 가슴)이며 미유(微乳 작은 가슴)이기도.

여기는 우유브라 세트처럼 찍찍이도 없고 끈을 매달 고리도 보이지 않는데요.

이 브라에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가슴을 집어넣는 주머니가 있는 것.

전체적으로 메쉬 재질이라 훤히 들여다 보이며 통풍도 좋은 편이지요.

어깨 끈과 뒤쪽의 후크도 남성의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착용샷.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풋풋한 로리체형을 그대로 살려내고 있습니다.

크기는 우유브라 세트 D컵보다 좀 더 작지요.

두 가지 제품은 상당히 닮아있지만 역시 결정적인 차이는 역시 브라의 재질과 장착 방식,

가슴의 크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둘 다 퀄리티가 매우 높아,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제품으로

직접 착용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브라가 세트로 포함된 가슴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

아직도 가슴 제품은 다양하게 남아있지요.

탱탱하고 부들부들한 가슴 제품의 소개는

다음 시간에도 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세요. ^^

본 포스팅의 내용이 퍼져나가면 아무래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지 않을까

싶군요. 아닌가?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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