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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의 소재 + 세이프 스킨에 대하여 흔히 오나홀의 소재를 실리콘이라고 말합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오나홀의 재질. 물론 그 소재가 실리콘과 거의 비슷하여 알기 쉽게 실리콘이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오나홀의 소재는 엘라스토머(elastomer)라고 합니다. 고무와 같은 성질을 가진 탄성중합체를 말하지요. ![]() 최근 오나홀의 소재 중 원료는 유해성의 논란이 있는 폴리염화비닐 대신에 엘라스토머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폴리염화비닐은 다이옥신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문제로 인체에 유해하다는 인상이 생겨나 피부에 착 밀착하게되는 오나홀에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바나나는 소중하니까요. 대신에 사용되고 있는 엘라스토머는 그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알려져 오나홀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회사마다 첨가물의 배합 비율과 가공 방법을 달리하게됩니다. 여기서 고급소재인가 싸구려소재인가가 갈라지게 되므로 각 메이커의 노하우가 잔뜩 집약되는 매우 중요한 공정이지요. 더 튼튼하고 냄새가 적으며 탄력 높은 소재를 위해 업계의 노력은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세이프스킨/베이비스킨/게르토마와 같이 고유한 소재명의 제품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이 중에서 특히 유명한 오나홀의 소재 세이프 스킨(safe skin). 토이즈 하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급 소재로서, 고품질의 원료와 첨가물들로 만들어집니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세이프 스킨은 저가형 제품들 보다는 고급 제법을 사용한 고급 오나홀의 소재로서 많이 쓰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약간 가격대가 나가는 편. 하지만 그만큼의 장점이 있으므로 오나홀 마니아라면 모두가 좋은 소재라고 인정하는 고급 소재의 대명사입니다. ![]() safe skin 안심의 안전한 소재 세이프 스킨의 특징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저가형 오나홀을 구입하시고 처음 개봉했을 때 이상한 냄새에 얼굴을 찌푸려 보신 적이 있는 분이라면 구미가 당기는 부분이겠지요. 또한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이거나 기름기가 묻어나오는 일이 적고 실제로 피부처럼 부들부들 매끄러운 느낌을 줍니다. 과연 안전한 피부(safe skin)이라는 명명이 납득이 가게 됩니다. 또한 세이프 스킨의 특징 중 하나로 지난 첫 여동생 소개에서 말씀드렸던 [각성] 현상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보다 몇 차례 사용하고 난 뒤의 감각이 더욱 좋아지는 현상. 비교적 근래에 발매된 세이프 스킨 소재 오나홀 푸니 버진의 패키지를 보시면 ![]() 세이프 스킨의 사용감에 대한 설명도 함께 소개하고 있지요. 좀 더 확대, 번역해서 보여드리면 ![]() 이와 같습니다. 사용을 함에 따라서 처음에는 약간 뻣뻣했던 오나홀이 부드럽게 풀리며 개개인의 성기에 착 달라붙는 그런 현상. 세이프 스킨의 여러가지 장점에 더해서, 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나홀의 소재가 세이프 스킨인 오나홀을 처음 사용할 때에는, 우선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뻣뻣하고 제조시에 묻어있는 물질들로 인해 내부의 마찰이 약간 높다고도 하지요. 그러므로 우리의 소중한 바나나를 지키기 위해 첫 사용시에는 깨끗이 세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수와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구석구석, 내부까지 잘 세척한 뒤에 사용하면 위화감이 적고 세이프 스킨 특유의 자연스럽고 부들부들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세이프 스킨을 채용한 오나홀 들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직수입] 세이프스킨 시리즈 - 첫 여동생,요염한 누나,미우(miu) ![]() 세이프 스킨 세 자매 첫 여동생, 요염한 누나, 미우. 공통적으로 세이프 스킨을 채용한 400g 전후의 묵직한 고급 오나홀들입니다. 내부 구조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두터운 육벽의 감각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세이프 스킨의 특징과 결합하여 매우 좋은 쾌감을 가져다 줍니다. 삽입구가 넓어 잘 찢어지지 않으며 튼튼한 소재 덕에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 자매 중 커다란 돌기들로 컨셉을 잡은 MIU의 소개 동영상. 2. [일본 직수입] 체육복 우부 버진 (うぶ ばーじん) - 세이프 스킨 ![]() 풋풋하고 귀여운 패키지의 소형 오나홀 체육복 우부버진도 세이프 스킨을 채용한 고급 오나홀입니다. 위의 첫 여동생, 요염한 누나 등에 비해서 길이는 비슷하지만 두께와 무게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탄력있는 세이프 스킨 소재 덕에 조임은 살짝 강한 인상이 있으며 특히 맨 안쪽의 자궁 경부는 끄트머리를 비비는 맛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네요. 역시 세이프 스킨을 채용한 매우 인기 있는 오나홀. 바나나몰에서도 고정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명품 우부 버진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본격적으로 다루어 볼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3. [일본 직수입] R20(アールニジュウ)5513 - 세이프 스킨 ![]() 역시 토이즈하트제의 오나홀 R20입니다. 전작 피프틴의 후속작으로서 평범한 1자형 구조에 주름만으로도 뛰어난 쾌감을 주었던 @15 피프틴과 달리 구불구불하고 다채로운 내부구조로 과연 토이즈하트라는 감탄사를 터뜨리게 합니다. 여전히 전체적으로 길죽하여 성기가 긴 분들이 쓰기에도 적합하고 세이프 스킨으로 강한 내구성과 부들부들한 촉감을 얻을 수 잇습니다. 삽입구가 커서 삽입이 쉽지만 내부의 쾌감은 그리 단순하지만 않은, 토이즈하트의 제품중에서도 손꼽히는 오나홀입니다. 오늘은 세이프 스킨의 특징과 이를 채택한 오나홀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세이프 스킨을 채용한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탓에 차후에 따로따로, 자세히 소개해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상품들을 자세히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바나나몰 블로그와 함께 해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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