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진동기로 가슴을 애무하는 테크닉.

닿을 듯 말 듯 한 정도의 페더 터치.
유륜이나 유두를 살살 쓰다듬듯이 빙글빙글 돌려줍니다.

여기서 충분히 익숙해지면
에그 진동기를 살짝 찔러넣어보거나

겨드랑이 밑과 유두를 이어주는 폭 5cm 정도의 라인 아래에 잠들어있는 성감대,
'흉근'을 자극해보거나.

두 개의 에그 진동기를 이용하여 유두를 살짝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너무 강하면 오히려 아픔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두 개의 에그 진동기를 맞대면 윙윙 떨리면서 서로 부딪히고
반발하게 됩니다. 그 반발하는 틈새를 유두에 갖다대면 독특한 자극이 생겨납니다.



본격적인 에그 진동기 플레이로 들어가면, 속옷을 벗기고 직접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우선은 대음순, 소음순, 질입구를 훑으며 애무. 여성기가 움찔움찔 하는 모습을 감상하시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클리토리스를 바로 자극하지 않고 애태우게 만드는 것입니다.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면 살며시 포피를 위로 올리고 에그 진동기를 옆에서, 위에서, 
그리고 아래에서 훑듯이 애무하는 등 여러 방향에서 공략해 봅시다.


클리토리스는 여성이 절정에 달하기 쉬운 성감대입니다만 에그 진동기를
삽입하는 것으로도 커다란 정신적 흥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그 진동기는 큰 쪽과 작은 쪽 중에서 취향에 맞는 쪽을 골라 삽입하시면 됩니다.

삽입하고 있는 상태에서 남성이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며시 핥아올려주면
안에 들어가 있는 에그 진동기가 혀까지 울리게 되어 더욱 짜릿한 감각이 느껴지죠.

또한 두 개의 에그 진동기의 장점을 살려서 하나는 삽입한 채로,
다른 하나는 밖에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납니다.



오나홀을 모델로 해서 보여드리는 것도 좋겠군요.
닿을 듯 말 듯 한 정도의 페더 터치로
소음순의 꽃잎 주위를 애무해줍니다.



다음에는 기다란 에그 진동기를 이용하여 소음순과 질전정 전체를
따라서, 쓸어올려 줍니다. 목적지는 바로 클리토리스까지.

소음순과 질정전, 그리고 중간의 요도구까지 골고루 진동시켜 줄 수 있습니다.



클리토리스를 2개의 에그 진동기를 이용하여 옆에서 끼워줍니다.
이것은 클리토리스에 굉장한 진동을 가하여 대부분의 여성들은
일찌기 느껴본 적 없는 쾌감에 놀라며 그대로 절정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추가로 에그 진동기가 하나 더 있다면, 애널에 삽입해주면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종이재질의 반창고로
클리토리스와 각각의 유두쪽에 고정시켜주어도 효과적이지요.



이렇게 두 개의 진동기를 가진 에그 진동기의 사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 가지 예시로서 각자 연구하기에 따라 다양한 응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바나나몰과 함께 드넓은 성인용품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보심이 어떨까요? 
앞으로도 더욱 충실한 정보를 갖고 찾아뵙는 바나나몰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