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의 관리 - 씻고 말려서 깨끗이 써봐요

즐겁게 사용하는 남성용품, 오나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손과는 비교가 안되는 최대한의 쾌감을 주며

거기다 각종 성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청결한 성욕처리 솔루션입니다.


물론, 이 [청결하다]는 것은 사용자가 철저하게 오나홀의 관리를 했을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관통형, 비관통형 홀을 잡고 열심히 흔들거나,

바닥에 거치해둔 엉덩이형 홀과 살을 맞추어가며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면

점점 높아가던 성감이 터져나오는 활화산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오나홀의 관리를 해야죠.


그리고 찾아오는 현자 타임. 머릿속이 텅 비면서 명경지수의 상태를 이루는 사정직후의 짧은 타임은

과거 여러 종교에서 성 교합을 통해 신을 영접하려 했다는 시도가 나름 그럴 법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지요.

그렇게 짧은 여운에 빠져있다가 깨어나면 반드시 오나홀의 관리라는 뒷처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실제 파트너와의 경우에도 깔끔한 뒷처리가 섹스의 일부인 것과 마찬가지.

오나홀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 까지가 즐거운 자위인 것입니다.




본래 오나홀 사용시에 권장되는 대로 콘돔을 착용하셨더라도 윤활용 로션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데,

임신할 걱정도 없겠다, 그냥 생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내부에 새하얀 정액의 흔적이 남기 마련. 오나홀의 관리가 시급합니다.

정액은 150 밀리그램의 단백질, 11 밀리그램의 탄수화물, 

6밀리그램의 지방, 3밀리그램의 콜레스테롤, 

7% 미국 RDA 칼륨과 3% US RDA 구리와 아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성성분 중에 대부분은 바로 단백질입니다. 오나홀의 관리의 적이지요.

혹시 깨진 계란이나, 생 고기를 상온에 방치해 보신 적이 있으신 분?

오나홀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부패한 단백질이 얼마나 목불인견의 참상을 불러오는지는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오나홀의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





다음 사진은 바나나몰 홈페이지의 초보자 가이드에 실린 세척방법입니다.




위 가이드에서는 비관통형 오나홀의 관리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관통형 오나홀은 반대쪽이 뚫려 있어 한쪽으로 물을 흘려넣는 것만으로도

이물질이 대부분 빠져 나가므로 훨씬 더 간편하답니다.


오나홀의 관리에는 데톨과 중성 세정제도 좋고

같은 오나홀의 관리 전용 세정제도 많이 도움이 되죠.



그리고 주의하실 점 하나.

비관통형 오나홀의 관리를 더 깨끗이하기 위해

뒤집어서 세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부드러운 솔로 안쪽을 휘저어 오나홀의 관리를 하는 것 보다,

뒤집어서 직접 눈으로 보며 세척하는게 더

꼼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만...

오나홀의 관리 방법에 따라서는 그렇게 벌려진 입구나 내부 벽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물론 잠깐은 괜찮습니다만 너무 자주 뒤집어서,

거칠게 세척한다면 아무래도 오나홀의 관리시 내구도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가급적 오나홀의 입구 상태와 재질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오나홀의 관리를하도록 해 주세요. ^^




그리고 건조의 경우에는 위 가이드와 같이 기본적으로 

① 햇볕이 닿지 않고 (오나홀이 열에 약하므로)

② 건조하며 (습한 곳은 세균의 증식이 쉬우므로)

③ 통풍이 잘되는 곳을 선택하여 오나홀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관통형은 내부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깨끗이 물기를 털어내고, 오나홀의 관리에 필요한 경우에는

안경수건(부드러운 극세사 천) 등을 집어넣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어떤 분들은 물먹는 하X 등 습기 건조제와 같이 두어 오나홀의 관리를 하거나

   수건에 감싼 뒤 냉장고 안에 집어넣어 건조해지도록 하기도 하지요.






완전히 다 마른 오나홀의 관리.

이제는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시간입니다.

오나홀에서는 아주 조금씩의 유분(기름기)가 흘러나오는 일이 많은데요.

그대로 방치하면 끈적끈적해지며 때가 묻기 쉽고 형태도 망가지곤 하죠.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오나홀의 관리용 파우더입니다.

표면에서 흘러나오는 유분을 흡수하여 항상 뽀송뽀송하게 오나홀의 관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지요.


살살 파우더를 뿌리거나 구겨지지 않은 크린백등에 파우더를 넣고 

오나홀을 흔들어 오나홀의 관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파우더로 뽀송뽀송해진 오나홀의 관리가 된 오나홀은 이제 

너무 딱딱하거나, 뾰족하지 않은 용기 혹은 백에 넣으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백도 좋거니와

이런 오나홀의 관리 전용 보관함에 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내부 재질이 부드럽고 자그마한 자물쇠도 달려있어

성인용품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즐거운 성인용품. 오나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 오나홀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도록 쓸 수 있게, 언제나 세심하게 관리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



오나홀의 관리에 좋은 신뢰와 안심의 성인용품, 바나나몰에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