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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 - 현실에서 만나는 제복 페티시즘의 정점
메이드(maid)는 하우스메이드(housemaid)의 줄임말로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절정을 이루었던 큰 저택의 하녀 등을 지칭합니다. 저렴한 여성노동력의 임금, 사용인을 많이 거느리는 것이 신분 과시의 용도가 된 세태에 따라서 한창 유행했으나, 산업혁명 이후 상류계급이 힘을 잃고 여성 노동조건이 개선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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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일부로서, 의외로 수수한 정통파 메이드들
그렇게 오랜 세월, 메이드라는 것은 그냥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었습니다만…
현재 일부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메이드 카페의 원형이 1996년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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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귀여운 제복을 입은 여자아이들과 즐겁고 신나게 일하며,
그 때까지만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웨이트리스 속성을 오덕계에 새로 만들어낸 주범이며,
그리고 전작보다 더욱 크게 히트한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 에 등장하는 가게를, 도쿄 캐릭터 쇼 1998 행사에서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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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영향을 받아 정식으로 레스토랑으로서 개점한 메이드 카페가 바로 [큐어 메이드 카페]. 비교적 얌전하고 조신한 메이드들이 접대를 하여, 일명 ‘치유계’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 이후로 일어난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붐에 힘입어, 수많은 메이드 카페가 성업을 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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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역 앞을 걷고 있으면 도처에서 메이드들이 지나가는 이들에게
① 느긋한 분위기의 차분한 공간에서 차나 식사를 즐기는 클래식 계열 ② 귀여운 메이드들과 여러가지 즐거운 대화나 게임, 기념촬영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계열 ③ 칵테일이나 술 종류를 마실 수 있는 바/선술집 계열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일 유행하고 있는 것은 역시 엔터테인먼트 계열입니다.
셋 중에서 가격은 중간 정도에 메이드 카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이드들과 가장 많은 대화 및 놀이가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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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에 들어서면 거의 공통적으로
이라는 인사로 메이드들이 반겨줍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봉사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남성들이 메이드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겠지요.
![]() 손수 커피를 타주거나 (유료) ![]() 카레를 손수 떠먹여주거나 (유료)
![]() 우리나라처럼 두손으로 안떠먹여주네요. 주인님한테 하녀가 감히...;;;;; 하는 등이 있으며 각 카페에 따라 고유의 서비스가 있기도 합니다.
봉사받는 것을 생각하면 기꺼이 감내해야겠지요.
메이드들의 정보를 게시해놓기도 하여, 미리 같이 놀고 싶은 메이드를 점찍어놓고 갈 수 있습니다. (메이드가 바빠서 같이 못 놀면 낭패) ![]()
최근에는 남성들만 가는 곳이 아닌 여성도 같이 가서 즐길 수 있는 메이드 카페도 늘어나고 있으며, 아예 여성들을 위한 집사 카페도 등장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다각화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이드 카페는 제복 페티시즘을 건전하게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침한 곳에서 퇴폐적으로 노는 것이 아니라, 밝고 화사한 카페에서 즐겁게 어울리는 것이 훨씬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국내에서도 몇몇 메이드 카페가 문을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불행히도 정착되지 못하고 사라져갔습니다. 오타쿠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한몫 했다고 한 듯 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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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ㆍㆍ그래도 개인적으로 메이드복을 구입하여 색다른 분위기의 플레이를 하려는 커플들이 있어서 은근히 메이드복에 대한 수요는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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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몰에서도 은근히 팔리고 있는 메이드복들. 면적이 조금 작지만, 커플끼리 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가 적당할 수도 ^^;;
이 외에도 다양한 코스프레 용품들을 판매중이니, 앞으로도 종종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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