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타카 (加藤鷹)

카토 타카 (加藤鷹 1959.5.1~ ).

일본최고의 AV(남)배우이며 AV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그의 손가락에 걸린 여배우는 누구든 사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 현란한 테크닉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붙은 별명이 '갓 핑거', '골드 핑거'.

아키다현 출신으로서 본명은 카토 마사유키. 본래 카메라맨으로서 일하기 위해 1988년 도쿄로 나왔습니다. 방송국에서 일하기 위해 프로덕션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그 때에 AV 메이커에 소개를 받았지요. 더욱 빨리 카메라맨으로서 활약하고 싶었던 그는 AV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촬영 스탭으로서, 때로는 영업맨으로서 일하던 그는 카메라맨으로서의 장래에 회의를 품게 되어 상사에게 상담한 결과, 그의 세심한 성격을 높게 평가 받아 AV 배우로서 데뷔. 수많은 전설을 쌓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예명인 카토 타카가 마음에 들어서 아예 개명을 하였고요.

24년간 촬영한 AV 작품수는 약 8000편 정도, 안아본 여성의 수 역시 8000명도로 추정하고 있다 하니 그 위엄이 대단합니다. 또한 24년 간의 총 수입은 3억엔, 과거 최대 연수입은 2500만엔 정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향에서 이미 500명 이상의 여성과 관계를 맺었던 그는 빼어난 재능과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손가락으로 여성들의 쾌락을 이끌어내는 재주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절정시에 여성 사정─일본어로 시오후키(潮吹き,squirt)─이 촬영되었고, 이로 인해 AV에 시오후키라는 장르가 확립되었습니다. 그의 손가락은 갓 핑거, 골드 핑거라 불리우며 많은 남성들이 부러워 하고 여성들은 동경하게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여배우들에게 기쁨의 눈물을(+각종 체액을) 흘리게 하는카토 타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그는 상대 배우가 다치지 않도록 매일같이 손톱을 깎은 뒤 정성들여 다듬는다고 합니다. 너무 짧게 깎는 나머지 옷의 단추를 채우는 것이나 음료수 캔을 따는 것도 어려울 정도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지요.

그가 남긴 유명한 어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나는 어머니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패미니스트로, 여성은 이렇게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AV에 출연하고 있다
· 손가락만으로 여성을 절정으로 보내는 것은 분명 예술이야. 하지만 나의 테크닉이 예술이 아니라
  여성의 아름다움이 예술이야.
· 우리들의 작품을 보고 성범죄자가 되는 놈들이 있잖냐! 라는 핀트가 어긋난 클레임을 받기도 했지만
  그 녀석에게「너는 내가 나온 작품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거야?」라고 묻자 그 사람은 잠시 후
「아니, 오히려 너의 작품은 성범죄와 가장 먼 곳에 있었다, 미안」하고 사과했다
· 엑스트라 남자배우들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들은 내 영혼의 분신이다.
· 여자를 슬피 울리는 놈은 쓰레기다. 여자는 기뻐서 울게 해야한다. 기억해 둬.
· 자위는 고독한 행위가 아니다. 이 메세지를 화면의 저 편에서 언제나 전하고 싶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 카토 타카에게 악수를 청하자

「내 오른손은 장사 도구이니까 실례」하면서 왼손으로 악수를 해왔다.
  그래서 나는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아직 여자 경험이 없다고 말하자
「그럼 이번만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이다. 너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빈다」하고 오른손으로 악수와 윙크를 해주었다.

<출처 http://newkoman.mireene.com/tt/2677>

AV배우로서 귀감이 되는 철학과 카리스마 있는 발언들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지요.

2000년대부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타카- 5000명을 안은 남자  AV배우 카토 타카 이야기. 아키모토 나미作>

<그 남자, 타카- 카토 타카 갓 핑거 전설. 몬덴 아키코作>

ㅋㅋㅋ 무슨 북두신권도 아니고 제목 거창하네요.

<LOVE&SEX 카토 타카 이야기. 폰타카 하나다作>

위와 같이 그의 일생을 다룬 만화 작품도 여러 차례 나온 바 있습니다.

1994년부터 꾸준히 저술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AV배우로서의 활동을 줄이고(최근에는 한 달에 2, 3편 정도)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주로 그가 체득한 여성들을 기쁘게하는 테크닉과 즐거운 성 생활을 위한 마음 자세와 연애학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에 (올해 중)은퇴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데뷔 26년. AV배우로서 수많은 기록을 남긴 카토 타카.

배우로서는 은퇴하지만 즐거운 성의 전도사로서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바나나몰 블로그에서는 카토 타카가 전수하는 비법을 하나하나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수많은 여성들이 한 번이라도 안겨보고 싶어할 정도의 테크닉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본격적인 강좌를 기대해주세요. ^^

PS덧)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카토 타카는 (아직 살아있지만) 손가락 모형을 남겨놓았습니다.

Photo by ☞Bananamall☜

그의 손을 그대로 본뜬 진동 기구,

카토타카의 손 NO2(加藤鷹の手　NO.2)

바나나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