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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의 성(性) ![]()
고대 이집트는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었습니다. 어지간한 경우에는 금기라고할 만한 것이 없었고,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삶의 한 부분으로서 성 생활은 모두에게 열린 것이었고요. 현생에서의 성 생활이 다음 생과도 관련이 있다고 믿어 더욱 적극적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이집트 신화는 성적 요소와 근친상간, 동성애와 자위로 가득하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지요. 이집트 벽화들을 보면 남신보다 여신의 높이가 좀 더 높게 그려진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성은 태양, 남성은 달로 비유하는 일이 많아 여성 상위의 문화가 있었으며 밤에도 여성이 남성 위에 올라타는 여성 상위의 자세가 성관계의 기본이었다고 하네요. ^^; 또한 다산과 풍요를 중요시하였으므로 아이를 낳은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더 우대받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떠받들여졌다는 사실은 과연 고대국가 답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미혼 여성들은 원하는대로 파트너를 선택하여 섹스를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에 간통은 이집트에서도 드물게도 금기사항. 남편이 아내의 간통 사실을 목격했다면, 아내의 목숨을 끊어 시체는 개 먹이로 던져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에 자유롭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는 일도 많았는데, 이집트인들은 피임을 위한 수단을 강구하기도 했습니다. 아카시아 꿀과 악어의 변 등 을 혼합하여 질 안에 삽입하면 정자를 죽이는 물질이 된다고 믿어 자주 애용했다고 합니다만, 물론 효과는 높지 않고 과학적 근거도 없지요. 그냥 피임을 위해서 여러가지로 노력했다는 의의는 있겠군요. 남성들도 성기의 청결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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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의 청결을 위해서 포피를 절제하는 모습. 즉 할례입니다. 종교의 의미와 성기의 청결 유지를 목적으로 흔하게 시술되고는 하였습니다.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손 동작들을 보면 고통스러운 느낌이 전해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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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아마포로 만든 덮개를 성기 위에 뒤집어 씌운, 초기형 콘돔이라 할 수 있는 벽화도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여성기 안에 삽입하여 피임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며 그저 청결을 유지하기 도구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현대의 발전된 모양도 기능도 다양한 얇은 콘돔들을 보면 고대의 콘돔같은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역시 성(性)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는 것을 실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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