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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옥문에 속할까?
댓글 : 0
조회수 : 25,766
2011-01-28 06:33:56
나는 어떤 옥문에 속할까?



[용주(龍珠)]
이런 음호( 陰戶 )는 아주 희귀하며 천여 명 중에서
겨우 두세 명정도만이 이런 명기( 名器 )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여성과 접촉해 본 경험이 있는 남성이라면 그는 누가뭐라 해도 행운아임에 틀림없다 하겠다.
옥문이 좁고, 길도 좁고 길지만 자궁의 위치는 깊지 않은 편으로 질구를 지나서 조금 들어가면
갑자기 자궁이 부풀어 뾰족하게 솟아나와 있다. 이 모습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구슬을 놓고
서로 다투는 것 같아서 용주라고 하는 것이다. 여성은 뾰족하게 솟은 부분이 귀두로 건드려질 경우
이내 좌우로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그러면 남성은 더욱 성이 나고 남녀 모두 더없는 황홀경을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천하일품의 음호이니 필두에 적는 게 당연하리라


[비룡(飛龍)]
원래 음호란 양다리 사이에 있으므로 다리가 날개격인 셈이다.
그러나 날지는 못하는 용이다.
이 스타일의 여성은 볼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웃을 때 양 볼에 보조개가 생기는 여성이면
십중팔구 이 명기의 소유자다.
이 음호는 옥문이 좁고 작으며 길도 알맞게 긴축되어 있다.
그러나 일단 박아넣기에 들어가면 질 둘레의 근육 주름들이
벌렁벌렁 설쳐대기 시작해 마치 새가 양 날개를 세차게 펄럭거리면서
날기 시작하듯이 쥐어짜는 통에 웬만큼 단련된 프로급 남성일지라도
자칫하면 허망하게 무너질 수 있다.
중량급이 아니고서는 이 폭풍에 견디지 못하고
백기를 들 수밖에 없는 조자룡의 칼솜씨라고 하겠다. 


[원숭이 앞발]
원숭이 앞 팔 옥문이 좁고 자궁이 비교적 얕게 붙은 편이지만 질은 팔이 긴 원숭이의 앞팔을 연상시킬 만큼
묘하게 꼬불꼬불 굽어 있다. 처음에는 누구나 길을 찾아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일단 자궁 경부에 닿기만 하면
여성은 급템포의 약동을 시작, 몸을 틀면서 묘한 소리를 중얼거린다.
동시에 몸을 업치락거리는 바람에 남성도 덩달아 화끈해져서 본의 아니게 가경으로 끌려든다.
이런 음호를 가진 여성은 대개 눈이 동그랗게 생겼다. 또 출산할 때
매우 어려움을 겪어 출산하다가 죽는 경우도 더러 있다. 


[독수리 발톱]
이 종류의 음호는 예외 없이 아래에 붙어 있으며 입구가 아주 좁다.
그러나 질구를 지나서 얼마 멀지 않은 부위에 쌀알만한 갈고리 같은 것이 매달려 있고,
이곳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큼직한 혹 덩이가 보이며 그 아래쪽에 자궁 입구가 있다.
이 혹 덩이가 자궁 입구를 아래쪽으로 쏠리게 해 놓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구조여서 처음에는 약간 아래쪽으로 찾아 들어 가야지,무턱대고 들어가면 소용이 없다.
정통으로 찾아 들어가려면 먼저 아래쪽으로 길을 잡은 다음 여성의 양다리를 좁혀 놓고는
단숨에 자궁 중문을 향해 돌격해야 된다. 적중과 동시에 여성은 한숨을 내쉰다.
이 음호의 가치는 살갈고리의 묘기에 있다. 일단 여성을 달아오르게 만들라.
흥분한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갈고리를 이용,
남성 성기의 끝을 흡착하며 남성을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우렁]
이 음호는 넓은 옥문에 비애 질은 어울리지 않게 협소해서 마치 우렁을 방불케 한다.
앞 마망이 훤칠한 데에 자칫 현혹되기 쉬워서 얕보고 덤비는 남성들이 많지만 예상과는 달리 보통이 아니다.
대문을 두드리는 것을 신호로 옥문이 덜컥 닫히면서 폐니스의 귀두밑 등걸 부분을 사정없이 조여 댄다.
결국 안에 들어가 있는 몸통이 점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맥이 뛰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팽창되어 버리지만
도무지 조인 것을 풀어 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옥문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이른바 하포(荷包 : 긴쟈쿠)가 바로 이것인데,
이 목조르기 명수인 여인의 외모를 보면
입 언저리가 쪼글쪼글 맞물려져 있고,

물기가 없이 늘 보송보송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배기]
자배기 음호를 가진 여성은 모두 콧날이 푹 들어가고 이마가 넓어서
글자 그대로 자배기나 소래기 모양으로 생겼는데, 달린 것도 꼭 그렇게 생겼다.
옥문도 크고 질도 널찍하지만 자궁은 아주 얕게 붙어 있다.
옥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자궁이 바로 맞아 주므로 초보자라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하지만 5,6회의 운동으로 벌써 여성이 절정에 오르는 통에 남성 또한 덩달아 초스피드로 불붙어 버린다.
이러한 음호를 가진 여성과 접할 때 처음부터 기분을 가라앉히고 조심조심 찾아 들어가는 것을 잊었다가는
졸지에 다운을 당하고 말 것이다.


[대나무통]
옥문에서 질까지의 넓이가 거의 변함이 없으며 겉이나 안이나 다같이 휑하게 뚫려 있어 마치 대나무 통 같다.
짧은 사이즈로는 공연히 헛수고만 할 뿐 기를 쓰고 자궁에 도달해 보았자
남성은 기진맥진하고 여성은 설레기만 해 서로가 만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보통 사이즈의 성기를 가진 남성은 단번에 자궁까지 맞닿아지지 않아 어림도 없고
긴 사이즈이어야 비로소 서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여성은
대개 보통 여성에 비해서 위아래의 입술이 뾰족하게 나와 있으므로 누구나 언뜻 보아서 가려낼 수 있다.


[춘수]
이 음호는 겉보기에 옥문이 좁고 짜임새가 있어 보어서 처음에는 쉽게 절정에 도달할 것 같지만
한번 들어가 보면 망망대해처럼 넓어 아무리 휘저어 보아도 거침새가 없을 뿐더러
자궁은 깊숙이 있어 찾을 수가 없다. 이만저만 고역이 아닌 것이다.
이처럼 쉽게 급소를 건드려 줄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은 계속 설레기만 한다.
그럴 때마다 뜨거운 춘수가 간헐 온천수 내뿜듯이 터져 나와 웬만한 남성 치고 백기를 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워낙 옥문을 세차게 죄고 있기 매문에 춘수가 절대로 밖으로 흐르는 일은 없다.
이 명기는 항상 슬픈 듯이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 있는 여성의 전유물이다.


[꿩닭]
이 음호는 질이 좁고 옥문도 작으며 자궁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 특히 그 끝이 마치 닭의 혀처럼 약간 뾰족하다.
페니스가 보통 사이즈보다 긴 남성의 경우엔 단 일격으로 자궁 경부를 강하게 받아치게 되므로 여성이 부상을 입기 쉽다.
그러나 짧고 통통한 남성에게는 동짓달 기나긴 밤도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보다 더 좋은 적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자궁이 얕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어서 여성 쪽에서 먼저 오르가슴에 도달해 버린다.
이런 음호를 가진 여성인 경우
폐니스가 짧아서 잦은 방아를 찧는 남성이라면 안성맞춤 이지만 장대처럼 긴 페니스를 가진
남성에게 걸리는 날이면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리라
광대뼈가 솟고 눈썹이 짙은 여성이 대개 이 음호를 가졌는데
전체 여성의 3할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물오리 주둥이]
옥문은 약간 큰 편이고 질은 보통이나 자궁이 선천적으로 크다.
남성을 맞으면 바로 이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그 속에서 가느다란 살침이 솟아 나와서는
이것이 상대 남성의 성기 머리 부문으로 쏙 들어가서 빨아 당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남성은 깜짝 놀라지만 이내 전신에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 자궁의 끝을 보면 마치 물오리가 물을 발아 들이는 모양 그대로이다.
이런 묘기를 지닌 여성은 백 명 중 한 두 명에 불과하며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흡인력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옛날 중국 망주에 한 젊은 가마꾼이 예순을 코앞에 둔 늙은 여인과 함께 살았다.
첫날밤 이 남자가 무심코 여인과 접촉하려는 순간, 자궁이 말미잘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가는 살침이 뻗어 나와 사내의 성기 구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사내가 놀라서 땀을 동이로 쏟으면서 "사람 살려"! 벌레가 들어갔어." 하고 법석을 떨어대자
노부는 벌레는 무슨, 조금 굵고 딱딱한 살점 한 개가 설친 것뿐인데하며 웃는 것이었다.
하도 이상해서 사내는 자신의 성기를 빼서 들여다보고 만져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굴조개]
굴 조개 음호 역시 옥문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남자의 성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달라지는
신축성을 가진 일품의 것이다. 이러한 여성은 남자가 어떤 성기를 가졌건 소화해 낼 수 있으며,
성행위 중 갑자기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상대 남성의 성기 끝을 잡고는 꽉꽉 조여 대는 한편,
옥문도 굴 조개껍데기처럼 열리고 닫히고 하면서 묘기를 연출한다.
굴 조개 음호의 소유자는 백 명에 다섯 명이 될까 말까한데 예외 없이 얼굴이 주걱턱이다.
중국의 경우 북방보다는 남방의 여인 중에 많다고 한다.


[양장]
이 음호는 앞서의 굴 조개 음호와는 달리 남방의 여성에게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옥문이 협소한데다 질이 굽이굽이 양장길이어서 장창(長槍)이라도 준비하지 않았다가는
자궁까지 도달하지도 못하고 중도에서 포기 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돌진하다가는 고개 중턱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꼴이 되기 쉽다.
이 경우 처음부터 너무 힘을 써서는 안 되고 쉬엄쉬엄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자궁에 도달만 하면 그 때부터는 이쪽 마음대로 해도 된다.
작고 귀엽게 오므라진 입 모양을 가진 여성 중에 양장 음호가 많은데,
운 나쁘게 발육부진인 남편을 만난다면 이 여인은 평생 동안 열락을 모르고 살아야 할 것이다.


[물방아 공이]
물방아공이는 뒤쪽에 물이 가득 차야 중력의 균형을 잃어 위로 올라가며 물이 쏟아져야 다시 내려 온다.
이처럼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이 방앗공이 마음대로 안 되듯이  이 음호의 여성도 자신의 힘으로는
옥문이 열리지 않는 특수한 체질을 가졌다.
이런 부류의 여성과 교합을 하려면 먼저 몸 전체에 걸쳐 여러 가지 패팅을 해 주어야 한다.
물씬 달아올라서 신호가 가야지만 비로소 옥문이 벌어져 남성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삽입만 되면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2초에 한 번꼴로 남성 성기를 세차게 끌어당기면서
사정없이 죄어 준다. 하지만 성급한 남성이라면 이 여성과의 성 행위는 아예 단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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