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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수입] 오나홀 히팅시스템 충전식(オナホヒーティングシステム 充電式)

패키지 디자인은 전작 오나홀 히팅 시스템 USB 2.0을 답습. 하지만 내부 제품은 상당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크기는 USB식 간이 오나홀 워머와 거의 비슷한 수준. 대형 오나홀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합금의 질감이 훌륭하며, 깔끔한 마무리와 완성도가 우수합니다. 일반적인 싸구려 제품들과는 만족감이 다릅니다.
아랫면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On/Off. 전원 On 상태에서 1회 누르면 '15분 모드'가 활성되며, 2번 누르면 '10분 모드' 가 활성화됩니다.
전용 마그넷 케이블로 충전하는 자석식 USB 충전. 완전 충전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총 가동 시간은 약 30분. '15분 모드' 로는 2회, '10분 모드'로는 총 3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 합금이라 열전도율이 뛰어난 것이 장점. 누른 이후 불과 5분만에 사람 피부 온도를 뛰어넘는 따뜻한 온도가 됩니다. 겨울철 주머니 안에 넣어두면 난로 대용으로도 가능할지도.
로션을 듬뿍 바른 오나홀 안에 꽂으면 내부가 따스하게 데워집니다.
방수설계로 제작되어 흐르는 물로 세척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많은 워머 제품들을 찾아보았으나 컴팩트하면서 완성도높은 제품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허나 이 제품은 전체적인 마감도 훌륭하고 사용도 간편하네요.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다 된다는 점 역시 장점인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충전 시간 및 발열에 관하여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지만, 워머 특성상 엄청난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건 당연하므로 이정도만 해도 출중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미쳤네요;;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양호한 편입니다만 이 용량에 이 가격이라는게 정말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예전까지는 미제 마사지젤이 좋다고 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쓸 일이 없겠네요 다만 몰래 사용하는 터라 스티커 없애는데 애 좀 썼습니다 ㅋㅋ... 쉽게 뜯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이거 하나는 아쉽네요. 다 쓰면 하나 사서 이 통에 리필하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