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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수입] 해머 로터 삼피(ハンマーローターさんぴぃ)

과거의 PPP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패키지 디자인. 컬러는 두 가지로, 핑크 박스가 [블랙], 블랙 박스가 [핑크]입니다.
좌우의 작용점은 캡으로 보호되어 있으니, 우선 이를 분리해 주세요. 탈부착은 간단하며, 사용 후에도 반드시 다시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TT 형제가 좋아할 듯한 멋진 실루엣. 세 가지 기능을 이 크기에 담아낸 것도 인상적입니다.
흡입 노즐은 실리콘 소재로, 부드럽고 자극 없는 촉감입니다. 이 노즐을 분리하면 작은 혀 파츠가 드러나며, 핥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혀 파츠는 일반적인 제품보다 작고, 실측 길이는 약 0.5cm. 흡입 노즐과 같은 실리콘 재질로, 손으로 집으면 늘어나긴 하지만 다소 단단한 편입니다.
흡입은 강약 3단계와 리듬 7종의 총 10패턴. 내부의 혀 파츠 작동과도 연동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출력이 꽤 강한 편이지만, 작동음은 조용한 편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조금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공기의 맥동을 만들어내는 피스톤 구조를 이용해 혀 파츠가 상하로 움직입니다. 전후로 흔드는 일반적인 핥기 동작과는 다르게, 콕콕 찌르는 듯한 움직임이라 자극 부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전동 마사지기만큼은 아니어도 꽤 강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역시 강약 3단계와 리듬 7종으로 구성된 총 10패턴. 다만 출력 범위는 조금 좁은 편입니다.
손잡이 부분의 두 개 버튼으로 조작합니다. 전원을 켜면 진동이 바로 작동하고, 윗쪽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멈추고 흡입과 혀 움직임으로 전환됩니다.
하단의 캡을 벗기면 USB 플러그가 나옵니다. 충전은 번거로운 케이블 없이 바로 꽂는 방식이며, 완전 충전까지 약 80분, 연속 사용도 약 80분입니다.
클리 흡입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 자신에게 맞는지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혼자 사용할 때도 다루기 쉬운 형태입니다.
콕콕 찌르는 듯한 자극은 유두에, 묵직하게 울리는 진동은 온몸 어디든 사용 가능하며, 여성이 남성의 귀두나 음경 밑부분을 자극할 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생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지만, 충전 단자 부위에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세척 시에는 물로 직접 씻지 말고, 기본적으로 살균 스프레이와 타월로 닦아 관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