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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칼럼] BDSM 탐구1
댓글 : 0
조회수 : 26,669
2014-04-15 11:27:24

[SM칼럼] BDSM 탐구1

 

 

 

 

BDSM 탐구생활

우 리가 흔히 SM 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 BDSM 의 일부라 할 수 있다. SM이라 하는 것은 BDSM 의 범주에 속해있고 BDSM 조합에 대한 해석은 보통 주인과 노예의 가학과 피학이라는 말로 설명가능하다. 인터넷에 BDSM 을 쳐보면 `Bondage Discipline (BD) 묶고 때리는 것 Domination Submission (DS) 주인과 노예 Sadism Masochism (or Sadomasochism) (SM) 가학과 피학` 으로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편적인 견해로서 옳은 소리이긴 하나 Bondage 는 신체적인 구속외에 정신적인 구속을 포함한 신변이 자유롭지 못한 누군가에게 귀속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Discipline 이란 훈육된다라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다. D/S 에서 domination/ Submission으로 해석하였을때 더욱 수월한 설명이 가능한데 지배자와 피지배자 관계에서 이뤄지는 훈련같은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관계에서 지배자는 절대권력으며 피지배자에게 신체.정신적인 구속을 행하게 되며 이러한 관게에서 발생하는 훈련이라 설명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를 단어로서 손쉽게 설명을 하면 [D/s] 라고 설명할 수 있다. smer 끼리 알아볼 수 있는 표시로서 외국에선 목걸이가 있다. (smer 목걸이는 smer 끼리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시의 하나로 생각하면 되며 현재 우리까페에서 장기적인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국내판을 계획중이다.) [D/s] 역시 이러한 표현의 하나로서 이해할 수 있다. 허나 [D/s] 는 D 를 대문자로 s 는 소문자로 표시함으로서 지배자와 피비지배자 권력관계를 보다 섬세히 표현했다 설명할 수 있다.

BDSM 에서 BD.BS.SM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고 우리들은 흔히 SM 이라 표현을 하고는 한다. DS 에서 D 와 S 가 주인과 노예로 정신적인 훈육에 관하여 중심을 더욱 두었다라면 SM 에선 S 와 M 의 가학가 피학이 더욱 두드러져 보여진다 할 수 있다. 우리들이 흔히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 접한 것은 SM 이라 할 수 있고 현재 미국에서 제작되어지는 `섹스 코미디` 나 `러브 코미디` 에 삽입 되어지는 이미지는 강제적인 행위들을 주를 이루면서 smer 에게 편협하고 왜곡된 시선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바닐라(일반인)의 관점에서 sm 은 고스물과 차별점을 크게 두지 않음으로 smer 들과 고스족을 끼워팔기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살펴볼 수 있겠으며 smer 들을 웃음코드로서 사용하며 smer 들에 강제적인 혹은 일반인의 범주에서 생각할 수 없는 사람으로 표현되는 편견어린 시선들도 엿볼수가 있다. 이러한 경향은 동성애에 대한 편협한 시선에 대해서도 공통점이 나타나곤 할 수 있겠는데 이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미국인의 시선이라 생각을 하겠고 혹은 서구인의 판단기준에서 볼 수 있는 하나의 예라고 설명할 수 있다.(후에 기회가 된다면 Love Poem 심리학과 글에 바닐라가 바라보는 smer 대헤 쓰며 서구인과 동양인이 사물에 대하여 혹은 사건에 대하여 접근하는 방식의 차이에 관해 부족한 부분을 설명할 것이다...아마도 시간이 되면...귀찮지 않다면...)

이야기가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지만 처음 시점에서 하려했던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한다. DS 와 SM 을 나눈다는 것은 실로 불가능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굳이 따지자면 S/M 도 실제적인 완벽한 구분은 불가능 하다고 말할수가 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S 는 M 에게 자신의 S 적인 요소외에 M 적인 요소까지 해소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러한 관계는 DS 부분에서 역시 동일하게 설명할 수 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DS 혹은 SM 이라 하는 것은 한편에선 불가능한 임무...미션 임파서블 이라 할 수 있다. DS 에서 D 와 S 혹은 SM 에서 S 와 M 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역시 그러한 태도를 유지한다라면 그사람은 완벽한 smer 이기 이전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고 반사회성 성향이 지극히 높은 사회 부적응자 라고 판단해야 할 가능성 역시 높다라고 설명해야 겠다. DS 와 SM 의 관계설정에서 서로의 욕구에 의해 설정되어 지는 관계이지 그러한 관계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것은 참으로 무지하고 무모한 행위라고 조언하고 싶다. 예전에는 스위치(D/S 모두에 행하는 경우를 설명한다.)에 대해 smer 라고 할 수 없다라는 보수파가 있었는데 스위치의 경우 손쉽게 섹스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성향을 상대에게 맞추는 경우가 있었기에 벌어졌던 일이라고 설명해야 겠다. 이러한 형태는 변바들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스위치가 책임을 져야만 했던 무지몽매함이 판을 치던 시기였다라고 설명해야 겠다. D/S 혹은 S/M 의 역활에서 지배자가 피지배자 에게 피학을 가하는 가학자로서 역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드믈게는 지배자가 피학을 즐기는 경우도 있으니 D/S 혹은 S/M 관계에서 절대성을 부여하기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타협하여 본인의 현재를 충실하게 즐기기를 추천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혹은 가학성을 가진자와 피학성을 가진자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관계를 형성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이 상대와 부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배자와 가학자로서의 위치를 즐기는 `방황에의 집착` 이란 자의 성향은 `D` 이라 설명이 가능하며 조금 섬세하게 표현하면 `D` 과 `S` 이며 이를 smer 들은 새디멜돔 이라 표현하곤 한다. 아직까지 새디멜돔외의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기에 만나왔던 상대들은 대게 `S` 와 `M` 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앞서말한 돔이라는 표현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가면 돔은 DS 에서 지배자를 의미하며 `돔` 은 `Submission` 의 줄임말 이라고 할 수 있고 돔에 반대되는 표현으로 `섭` 에 대해서는 `((subordination 혹은 submission)` 라고 설명할 수 있다. 혹은 `slave` 라는 표현도 충분히 가능하다 할 수 있다. SM 에서 `S` 의미로서 사용되는 흔히 `새디` 라고 표현되는 `sadist` 라는 의미이다. 사드 후작에서 시작되어 지며 크라푸트 에빙에게 처음으로 새디즘 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네이버 검색으로도 충분하게 알 수 있다. SM 에서 `S` 와는 반대되는 표현으로 사용되어지는 `M` 을 살펴보면 흔히 `메져` 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어 지며 `masochism`의 준말이라 할 수가 있다. 이 역시도 자허마조흐 에게서 유래했다라는 말을 손쉽게 찾아 볼수가 있다.

SM 에서 뜻하는 의미가 이찌됐든 SM 이라 지칭하기 이전부터 인류는 가학과 피학의 본능에 충실했고 이러한 본능은 흔히 설명하는 폭력적인 성향의 하나라 생각할 수 있다. 간혹 보여지는 반인륜적 범죄들에 대해 `세상에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라고 놀라기 보다는 `세상에 어떻게 저런일이 이정도 밖에 일어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할 만큼 인류는 폭력적인 성향이 잠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류에게 종교.예술.문학 등의 잠재되어 있는 폭력성을 분출할 수 있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인류의 발전은 요원한 일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로서SM 자체로서 설명되어 질 수 있는 순수성은 본능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욕구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이 발달된 사회의 위대한 거짓말 중의 하나가 아닐지 생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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