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사례] 독자대표 토요타가 가버린다 (11)-3


그러고 보니 하루카는 묶이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반신을 묶어 올립니다. 뒤쪽으로 한 팔과 유방을 제대로
묶으면 벌써 그것만으로 황홀한 표정을 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카씨의 마조다움은 진성입니다.

"묶이는 것 좋아하나?"
"조, 좋아.....아......"

서게 한 채 젖꼭지나 사타구니를 손가락으로 괴롭혀주는데, 묶기 전보다
반응이 좋은 듯 합니다. 밧줄은 M녀의 감도를 확 높이는 것입니다.

침대에 앉은 저의 무릎 위에, 하루카 씨를 올라타게 합니다. 그러자
하루카씨는 허리를 비비꼬면서 사타구니를 제 무릎에 문질러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민감한 부위라 기분이 좋은 걸까요. 저는 무릎을 부르르
떨어 보았습니다.

"아, 으응"

말하자면 인력의 목마 조교입니다. 무릎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잘게
떨거나 다양한 움직임을 섞어 무릎으로 하루카 씨의 고간을 공략하는데,
동시에 키스를 하거나, 젖꼭지를 빨거나. 

"좋아, 아, 앗"

신음 소리는 점점 애절한 것이 되어 갑니다.

"아, 안 돼, 가버려"
"이런 곳에서 가?"
"아 아, 안 돼,"

흠칫흠칫하고 하루카 씨는 제 무릎 위에서 몸을 떨었습니다. 또 정점에
달해 버렸습니다.

저는 하루카 씨가 귀엽게 느껴져, 그대로 뒤로 쓰러져, 꽉 껴안았습니다.

자, 밧줄을 풀고, 하루카씨 봉사를 받기로 합시다.

천장이 달린 커다란 침대 위에 누우면 눈을 가린 그대로 하루카 씨가
천천히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 줍니다. 핥을 때는 제대로 가슴을 밀어붙여
유방의 감촉을 느끼게 해 주는 배려도 기쁘네요.

어쨋든 하루카 씨의 혀 놀림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하게,
야하고, 그리고 남자의 쾌감의 혈을 제대로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냥
핥는 게 아니라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팬티를 내리고 페니스를 꺼낼 때의 미소라고 하면. 정말 봉사를
좋아하구나라고 실감했어요. 빨아 줄 때에도 계속 흐뭇한 표정입니다.

귀두로부터 줄기, 음낭, 그리고 항문까지 정중하게 시간을 들여서 혀를
휘저어 갑니다. 무심코 소리가 새어 버릴 것 같지만 주인님으로서는
보기 흉한 모습을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여기가 S의 괴로운 점입니다.
물론 기분 좋으면 소리를 내는 게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만은 저의
고집이라는 걸로.

나는 일어서서, 이른바 똑바로 서서 펠라치오 받는 자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하루카 씨의 머리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구강 성교입니다.
능욕하고 있는 듯한 기분, 흥분을 높여 줍니다.

하루카 씨의 입을 범하는 기분으로 허리를 심하게 움직입니다.

"응, 으으응"

그리고 저는 하루카의 입 속에 듬뿍 방출했습니다. 두근두근하고, 많은
정액이 방출되어 그 쾌감에 눈앞이 하얗게 되어 버릴 뻔 했습니다.

30대는 AV에서는 숙녀라고 불리는 나이지만, 역시 이 정도의
여성이 가장 음란하고 야한 것이구나라고 실감시켜 주는 하루카 씨였습니다.
이 연령대 특유의 몸매도 견딜 수 없잖아. 끈적끈적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역시 3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