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장난감 정비 정돈 제대로 해두라고"
"죄, 죄송해요......"
"벌을 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엣, 죄, 죄송합니다아......"

바이브를 난폭하게 넣었다 빼면서 동시에 찰싹찰싹하고 스팽킹을 했습니다.

"지금, 애널 안쪽 어떻게 되어있어?"
"아, 하아, 바이브로, 바이브로 휘저어지고 있습니다!!"

엉덩이를 괴롭히는 것도 조금 싫증나서, 그녀에게 수갑 구속, 눈을 가리고
다음은 장미 채찍을 때려갑니다.

"자, 성감대인 등을 치고 있어."
"아 앗, 아 아아!"

눈가리개 효과도 있는지, 카렌의 발의 떨림은 점점 거세지고 갑니다.
이제 하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무릎서기로 무너지게 엎드려 버립니다.

"누가 누워도 좋다고 했나"
"아, 죄, 죄송합니다~!"

찰싹! 찰싹! 철써억!
몇번이나 몇번이나 엉덩이에 채찍을 내리찍습니다. 이 여자를 더욱
절망으로 떨어뜨리고 싶어서 마침내 나는 빨강 촛불을 꺼냅니다.
사실은 촛농 공략은 첫 체험입니다.

좀처럼 잘 촛농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본래라면,
좀 더 촛농이 녹기를 기다리면 좋겠지만 슬프게도 초심자라,
한 방울 한 방울,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에 늘어뜨리는 것 밖에
할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한 방울 한 방울이 "애태우는"효과가 있었는가,
그녀가 민감하는 것입니다. 한 방울마다 흠칫흠칫하고 몸을 떨며
고개를 흔들고 헐떡이는 카렌씨.

"아아아, 뜨거워, 싫어어어~"

그녀의 새하얀 피부에 불긋불긋 촛농이이 떨어지는 것이 참 예뻐요.
엎드려 있어도 촛농 플레이는 계속됩니다. 슬슬 촛농의 취급 요령도
좀 잡아서 젖꼭지 등 민감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코팅해 갑니다.

"기분 좋아?"
"아우, 기분 좋아여여어~"

이미 발 뿐만이었던 떨림은 온몸에 퍼져 있었습니다.

"젖꼭지가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구나"
"하아하아, 네, 기분 좋습니다"

차분히 촛농 플레이를 즐기고, 아이 마스크를 벗고 보자,
카렌씨의 눈에 고인 눈물이 나의 S 성향을 더 돋웁니다.
벌써 똘똘이는 완전히 딱딱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