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플레이는 하드한 SM플레이 중 하나로 분류되며 스팽킹이나 목조르기, CBT 등 육체적으로 굉장한 고통을 즐기는 플레이 중 하나를 가리킵니다.

계속되는 고통이 SM플레이의 범주를 넘어서 고문이라고 느껴질 만큼 강한 자극이 느껴지는 고문 플레이는 SM플레이 중 평범한 자극을 넘어서 극한의 고통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즐기는 플레이입니다.

고문 플레이를 시도하기 전에 먼저 철저하게 사전 지식을 알고 나서 시도하셔야 합니다. 고문 플레이를 포함해서 SM플레이는 굉장히 위험이 큰 플레이이기 때문에 어중간한 지식으로 시도했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아주 희귀한 예시이긴 하지만 SM플레이를 하다가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니까요.

SM플레이를 하면서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 둘 다 고문 플레이에 대해 확실하게 지식과 환경을 갖춘다는 건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고문 플레이는 신체적 고통을 주는 SM플레이 중 평범한 자극을 넘어서 극한의 고통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즐기는 플레이입니다. 고통과 그만큼 오는 부담이 평범한 SM플레이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죠. 고문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 먼저 사전 지식을 알아주세요.

롱 이즈 모어 허트 레더 윕

스팽킹은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플레이입니다. 이런 신체적 자극을 즐기는 고문 플레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SM플레이죠. 맞았을 때 느껴지는 따끔한 고통과 그 훙 느껴지는 얼얼함이 마조히스트에게는 최고의 쾌감을 가져다줄 겁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들리는 찰싹찰싹 소리나 엉덩이를 맞기 위해서 취하는 자세에서 느껴지는 수치심 등 다양한 요소로 쾌감을 느낄 수 있죠.

스팽킹은 손으로 떄리는 것도 좋지만 [롱 이즈 모어 허트 레더 윕] 같은 채찍이나 슬리퍼, 가죽 벨트 등을 사용한 스팽킹도 좋습니다. 특히 가죽 벨트는 채찍 이상의 고통을 느낄 수 있죠.

구속 플레이에 스팽킹을 곁들이면 보다 즐거운 고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붉게 물드는 몸을 보면서 천천히 고통과 쾌락을 느껴보세요.

SM구속 벨트

말 그래도 몸을 강한 힘으로 때리는 플레이입니다. 대표적으로 뺨 싸대기나 복부 구타 등이 있는데 우선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힘이 자신보다 약한 여성에게 맞는다는 상황에 정신적인 굴욕감 등을 즐기는 분도 계십니다.

여기서 SM플레이 같은 느낌을 더 내고 싶으시다면 [SM구속 벨트]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구속한 뒤에 때리면 됩니다. 일어선 상태로 단단한 봉에 고정한 뒤에 때리는 인간 샌드백이라고 불리는 플레이 등이 있죠. 그 자리에서 끊임없이 복부만 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엄청난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면 밥을 먹고 배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복부를 가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구토 플레이도 함께 곁들이는 경우입니다.

룸펀 플러피 니플 클램프

꼬집는 플레이는 대체로 유두를 꼬집는 경우가 많은데 유두는 굉장히 민감한 부위라서 손가락으로 가볍게 꼬집기만 해도 전기가 통하는 듯한 고통을 느낄 수 있기 떄문입니다.

고문 플레이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 같은 플레이지만 [룸펀 플러피 니플 클램프] 같은 집게를 사용하면 더욱 분위기 있는 고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두를 시작으로 혀, 허벅지 등 꼬집으면 고통이 느껴지는 부위를 집게로 집기만 하면 오랜 시간 집중적인 고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체의 다양한 부위를 깨무는 플레이는 주로 유두나 유륜, 복부 등 아슬아슬하게 피부에 이빨이 박히는 감각이나 따뜻한 숨결, 선명하게 남는 이빨 자국 등이 마조히스트 성향을 자극하는 플레이입니다.

깨무는 플레이는 힘 조절이 중요한 플레이인데, 일본 등에서는 아마가미라고 하여 애정 표현으로 가볍게 깨문다는 표현 등이 있는 반면 강하게 깨물면 강력한 고통이 올만큼 훌륭한 고문 플레이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힘껏 깨물면 남는 피가 날 만큼 강렬하게 오는 고통과 그 뒤에 바로 또 이어지는 고통 등이 온몸에 울려 퍼지는 느낌이 들 겁니다. 온몸이 불타오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겠죠.

티즈 페더 티클러

간지럼 플레이가 어째서 고문 플레이로 분류되는지 의문이 드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지럼 플레이는 아주 훌륭한 SM플레이인데 실제로 고문에 간지럼을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겨드랑이나 발바닥 등을 계속 간지럽히기만 하는 심플하면서 살짝 멍청해 보이는 플레이지만, 간지럽혀지는 쪽은 웃음이 나오면서도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간지럼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다면 침대를 사용해 손발을 모두 벌린 채로 구속한 뒤 민감한 부위를 간질간질 건드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마조히스트는 온몸을 비틀면서 평소에는 느껴본 적 없는 고통과 쾌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또 여기에 [티즈 페더 티클러] 같은 깃털 같은 상품을 사용하면 마조히스트는 보다 섬세한 자극을 느끼면서 소름이 돋을 겁니다.

아주 고전적인 고문인 물고문 플레입니다. 샤워기를 계속 얼굴에 뿌리면서 숨을 막는 플레이나 대야에 물을 받고 거기에 얼굴을 집어넣는 플레이가 대다수입니다.

아니면 욕조에 마조히스트를 집어넣고 그 위에 올라타 샤워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는 플레이도 있는데 이 경우는 마조히스트가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는 느낌을 마조히스트가 느끼게 하는 플레이입니다.

세인트 안드레아 십자가 우드 타입

CBT는 Cock and Ball Tortue의 준말로 대표적인 하드한 고문 SM플레이 중 하나입니다. 아마 하드한 SM플레이의 예시를 대라고 한다면 무조건 나오는 플레이 중 하나겠죠.

대표적으로 다리를 벌린 마조히스트의 사타구니를 힘껏 차는 플레이나 양다리를 잡고 사타구니를 발로 밟는 플레이 등 다양한 CBT 플레이가 있습니다.

이만해도 충분하지만 여기서 더 강력한 자극을 느끼고 싶다면 [세인트 안드레아 십자가 우드 타입]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고환을 방어하고 싶어도 손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닥쳐오는 고통은 그 자리에서 바로 튀어오르면서 도망치거나 구역질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