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으로서 생활하다 보면 미팅은 언제나 하게 됩니다.

사실 일상에서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행위 중 여러 가지가 SM요소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될 테지만 듣기 전까지는 의외로 아무도 모르는 그런 행위죠.

따라서 이번에 이런 당연하지만 SM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행동인 미팅에 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미팅을 통한 SM플레이의 여러 가지 방법을 적어놓겠습니다.

미팅하기에 알맞은 장소는 대체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이런 곳에서 맨살이 많이 보이는 옷을 입은 채로 나오라고 하면 마조히스트는 어떨까요?

주변의 시선이 굉장히 부담스러울 겁니다.짧은 미니스커트, 브래지어가 비치는 상의, 가슴이 강조된 옷 등등… 노출이 많은 옷을 입으면 시선이 끌리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만나기만 하는데 심리적으로 자극을 주는 훌륭한 SM플레이죠.

평소에 수수한 복장만 고집하는 마조히스트일수록 이런 플레이가 큰 자극으로 다가올 겁니다.

화려하거나 외설스러운 복장은 아니지만 그저 팬티를 입지 않고 스커트만 입은 복장에 불과합니다.

겉으로만 봐서는 평범하게 스커트만 입은 것 같아서 딱히 시선을 끌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꽤 소프트한 플레이에 해당하죠. 하지만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스릴감이 엄청난 자극으로 돌아올 겁니다.

개인적으로 미팅을 통한 SM플레이는 노팬티->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히는 순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천천히 심리적인 거부감을 낮추고 더욱 자극적인 플레이를 도전하는 거죠.

아무르 클러치 목줄

[아무르 클러치 목줄] 같은 목줄을 채우고 미팅을 한다는 건 “저는 지금 SM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마조히스트는 나가기 전부터 굉장한 심리적 압박을 느끼겠죠.

그리고 목줄의 색깔에 따라 자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색깔일수록 시선을 끌어서 많은 부담을 느낄 테니까요.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색은 빨강이지만 반대로 가장 눈에 안 띄는 색깔은 검정입니다.

포레스트 버터플라이 새틴 네트 테디

노팬티보다 약간 더 자극적인 플레이입니다. 온몸을 밧줄로 묶은 뒤 그 위에 겉옷을 입고 미팅을 하는 겁니다.

의외로 귀갑묶기행위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정 못하겠으면 [포레스트 버터플라이 새틴 네트 테디]같은 옷으로 대신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건 결박이 아니라 외설스러운 복장을 겉옷으로 감싸는 것이니까요.

도코데모

[도코데모]같은 무선 로터를 사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특징은 바로 직접 마주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로터의 전파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돌아다니면서, 질릴 때까지 로터의 전원을 껏다 켜 줍시다. 갑작스러운 진동에 어쩔 줄 몰라하는 마조히스트의 반응을 즐기는 겁니다.

마조히스트도 갑작스럽게 오는 진동이나 주변의 시선 등을 의식하다 보면 도저히 절정을 참을 수 없을겁니다. 위에 있는 노출이 많은 미팅이나 노팬티 등등 수많은 방법과 함께 해볼 수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전에 합의한 미팅 시간에 일부러 늦는 행위입니다.

날아오는 문자 등도 무시해줍시다. 매번 미팅 시간에 맞춘다는 생각을 버리는 겁니다.

주변의 시선과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하는 걱정과 불안 등을 멀리서 감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