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을때 상자가 되게 작아서 음? 잘못왔나?? 생각하고 걱정했는데 엄청 콤팩트한 케이스에 필요한 구성이 다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써볼 장난감에 조금 두려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막상 보니까 귀여운 느낌도 있었어요.

작다보니까 아.. 얘가 진동이 괜찮을까?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ㅋㄹ로 많이 느끼는편이지만 실제 삽입진동은 크게 못느끼는 편이에요. 애초에 진동이 삽입하면 줄어드는 느낌이기도해서 크게 만족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처음보자마자 걱정됬어요. 작아서 진동도 약하면 어쩌지? 하고 손위에 올려놓고 켰는데 와! 이게 1단계라고?! 의 반응이였습니다.

비슷한 토이인 플라밍고라는 제품을 써본적이 있는데 해당 제품보다 진동이 더 강했어요.

그래서 깜짝놀라서 여러가지 진동타입을 손으로 느껴보고 삽입과 넣었을때의 소리크기를 확인했는데 손위에서도 쎄다고 느낄정도의 진동이라 그런지 넣었을때역시 완전 만족!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소리역시 삽입 후 진동을 켜도 크게 들리는 편은 아니였는데 진동세기가 젤 높았을때 조용한곳에서있으면 가까이있는분들이나 예민한 분들은 알아챌까? 싶은 수준이였어요.

저는 오히려 스릴을 좋아해서 아주 나이스! 였고 얼른 남자친구 만나서 같이 써보고 싶어요 ㅠㅠ

장거리를 하게되서 관계가 소원해지기도했고 제 외로움을 채워줄 토이가 필요했는데 딱 좋은거 같아서 완전 만족합니다.

그리고 콤팩트해서 가방에 넣고다니기 편하구 들킬위험도 없어서 좋은것같아요.

외출할때 스릴있게 넣고 핸드폰으로 편하게 킬수도있고 설정도 가능해서 색다른 재미도있구요.

그리고 열자마자 개봉 사진찍고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들을 읽는데 와! 정품인증하면 1년 AS 보장이라는 점이 진짜 맘에 들었어요.

보통 말로만 몇개월 또는 1년 AS해준다고만 하지 실제로 다들 고장나면 귀찮기도하고 안맞기잖아요!

그런데 위바이브는 아예 정품인증 사이트가 따로있고 AS관리도 잘해주는 느낌이라 이부분은 대만족! 이엿습니다.

관련 문제로 정품등록 고객센터와 연락하기도 했는데 답장도 빠르시고 친절해서 더더 맘에 들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