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

이제야 상품평을 써 봅니다. 밑엣분은 @15랑 비슷하다는 뉘앙스로 비교하셨는데, 이건 제가 봤을땐 느낌도 사용법도 완전 다른 물건입니다;;. 둘이 비슷한건 제품 수급이 걱정될 정도의 완벽한 내구성.. 이건 뭐 하나 사면 세월아 네월아 찢어지질 않으니.. 3년전에 산 @15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이것도 그꼴날것 같네요;; 따라서 @15와 마찬가지로 기름빠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딱딱해져서 처음의 그맛이 나질 않겠죠. 역시 건조시켜 비닐에 싸두는게 가장 현명할듯. 일단 감상. 조형을 보면 통짜 나사돌기였던 @15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복잡하긴 하지만 확 드러나는 테마가 없다고 할까.. 막상 써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소재가 부드러워서 내부조형을 인식하기가 힘듭니다;; PR에서는 더블버섯크러셔 어쩌구 했는데 이것조차 별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류의 홀을 즐기는 방법은 역시 사정이 가까워졌을때 집중하는거겠죠. 어느정도 똘똘이가 민감해지면 돌기가 어떤식으로 놓여있는지 어떻게 자극이 오는지 살짝 살짝 보이게 되는데, 이게 참 재미나고 즐겁습니다. 소재는 세이프 스킨답게 참 좋습니다.15@기준으로 보면 20R이 더 부드럽습니다. 신품을 비교 해 봤는데(비닐위로 만져서) 역시 이녀석이 약간 더 말랑합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 저자극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제품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로션이 끝부분에 모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15@때는 로션길을 한줄 터 놓아서 해결을 했었는데, 이번 제품은 로션양이 적으면 뿌리부근에서 가끔씩 뻑뻑해지더군요. 사이즈가 사이즈인 만큼 로션 소모는 제법 있을듯. 뭔가 비평같아졌지만, 정말 단점찾기 힘든 완전 명품 홀입니다. 이걸 사서 후회를 한다면, 다른 홀은 절대로 사면 안됩니다. ㅋ

자극이 셀줄 알았는데 그다지 세지 않음 ... 그냥 그럭저럭 쓸만한듯

첨으로 글 남깁니다. 좋은 제품이니 나만 쓰고 살자 하고 싶었는데.. 그냥 길게 남깁니다. 다른 제품 안좋게 보는 내용도 있으니 개인적은 주관의 글이라 생각 하시고 구입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핸드잡 쓰지 마세요. 진짜 첨에는 호기심에 샀는데 이젠 주기적으로 사요 -_- 쎄븐틴 , 初初しい妹 나 @15 나 다른 것도 써 봤지만 역시 R20도 무엇 하나 평균 이상의 퀄리티로 토이즈하트사 제품 중에서는 빼 놓기 어려운 제품이 틀림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R15도 다시 만나보고 싶었지만 몰에서 수입을 안하니 R20으로 토스.. 뭐 결론은 둘다 비슷하구먼.. 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바나나몰도 나름 구작중 명관인 것이랑 시험적인 어느정도 검증된 신작? 같은걸 꾸준하게 수입 해 줘서 땡큐입니다.. 참고로 토이즈 하트의 명작 4선 1. 세븐틴 에볼 2. 初初しい妹 ( 청순한 여동생 ) 3. 세븐틴 4. R20 @15 또는 R20을 처음 사용 해 보시면 어쩌면 이게 뭐야 할지도 모를 정도의 깊은 삽입 길이라던가 뭔가 탁탁탁 해도 허전한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령을 알게 되는 순간 이 제품이 왜 토이즈하트의 4천왕 중 하나 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15도 그랬지만 쓰면 쓸 수록 뭔가 잘 길이 들여 지는 느낌이랄까 그런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요는 자신만의 플레이 방법을 알아내면 그 때부턴 R20,@15같은 제품들이 갑이 됩니다. 나머진 뒷전.. 뭐 구입 중 가성비나 내구성 쾌감으로 볼때 제일 바로 느끼기 좋았던 제품을 꼽자면 2번 初初しい妹이였지만 뭐랄까.. 전체를 포용하는 포용감이 아쉬워 R20으로 회기 했다고 보면 됩니다.. -_-.. 전에는 @15도 좋았지만.. 뭐.. 내부 구조가 개선된 R20이 있으니 더 넘어갈 필요는 없죠. 전작에 비해 과다하게 돌기나 주름에 연연해서 망작된 MIU도 있습니다.. -_- 구관이 명관이라 역시나 初初しい妹가 더 인기가 많은... 세븐틴 이나 初初しい妹 인가는 부드러움과 적당한 흡입력을 느끼는 제품으로 보시면 되고 R이나 @가 붙은 15,20은 흡입력과 전체를 감싸는 묵직함과 버섯(귀두 뒷부분 신경 포인트) 피니쉬 자극을 강하게 문질러 즐기는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길이가 걱정 되시는 분들은 初初しい妹 같은 걸 가시면 되고 그냥 난 적당히 되신다 하시는 분들은 R20을 고르셔도 실망 하진 않으실 겁니다. 1. 이 제품의 포인트 -------------------------------------------------------------- 장점 i) 깊은 길이 (높은 흡입력을 부여) ii) 전체를 감싸드는 포용감 과 묵직함 iii) 넓은 삽입구 (넓은 삽입구+흡입력은 발기가 안된 상태에서 넣고 발기로 연결) 단점 i) 초반 사용시 다른 제품과 다르게 쾌감 포인트를 어떻게 잡을지 감이 안 올수 있다. 사용 하면서 알게 되는 타입의 핸드잡 제품 ii) 외형이 감이 안온다 어디가 위고 아래인지 -_- 넣으셨을때 옆구리가 젤 많이 튀어나오는 곳이 위일 겁니다. 구조상 실리콘 몰린 형태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 @15는 동일한 내부 구조라 상관 없었는데 이건 좀 신경이 쓰이던 -------------------------------------------------------------- 저도 평균적인 길이이지만 충분히 즐기게 삽입이 가능합니다. 일단 넣고 나면 두툼한 하단 실리콘이 공기 새는 것을 막아 주며 꽉 찬 느낌을 유지 시켜 줍니다. (제품 모양이 약간 피라미드형태) 그리고 어느 정도 클라이 맥스가 다가가신다 싶으실때 굳이 강한 핸드잡 운동을 강하게 할 필요도 없이 버섯 뒷 부분을 적당히 손으로 자극 가리 피니셔 포인트를 적당히 잡고 부드럽게 왕복 만 하시면서 약하게 움직이시기만 해도 높은 흡입력에 안의 돌기나 주름을 느끼면서 피니쉬를 날리실 수 있을 겁니다. 익숙해 지면 헉 소리 날 정도의 쾌감을 자유자재로 뽑으실 수 있습니다. -_- 전 @15에서 익숙해 져서.. 1발 싸고 나서도 꽉찬 실리콘이 놓아 주질 않으므로 적당히 여운을 즐기시다 바로 2발 진행을 가시면 됩니다. 이 제품의 매력은 흡입력!! 대충 탁탁 하시다 보면 다시 세우는 느낌이랄까 조금 외부 자극(야동이라던가.. 야동이라던가..) 도움까지 있으면 금방 2라운드 가능 합니다. 더 하고 싶으시면 3라운드 4라운드 가셔도 되는데 .. 그건 자유 요약하면 R20 @15 제품들은 장기전 즐기는데 매우 최적화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제 경우 풀 발기가 아닌 상태로 넣기 편하고 역으로 발기를 돕는 이런 홀에게 재 구입에 플러스 점수를 줍니다. 제 기준으로 풀 발기가 거의 되야 삽입 되는 일부 딱딱한 제품류나 역으로 삽입시 밀려 나오는 제품은 마이너스 점수입니다.. 이런 제품 들은 한 번 하고 나면 뭐랄까 보기 싫다고 할까.. (플립홀이라던가.. 플립홀이라던가..) 뭐 사용법은 개인 차가 있으니 이 제품은 익숙해 지면 익숙해 질 수록 좋은 제품이란 점이 @15~R20의 매력입니다. 그러니 거의 최소 반년 이상은 쓰는 거겠죠. R20말고 예전의 @15의 경우 나중에는 필 받아 가지고 놀면서 음낭까지 밀어 넣고 탁탁한 적도 있었군요 ㅋㅋㅋ 둴다 신축성 좋아요.. 그리고 정말 어지간한 대물 아니시라면 다 감싸 줍니다.. 입구도 커서 찢어질 염려도 없고 명기 시리즈 같은거 빼고서 보면 제가 봤을 때 가장 크고 중후한 제품입니다.. 바나나몰 기준으로.. R20이나 @15 이제품은 정말 여러 방면으로 가지고 놀기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재미있는 점이 많은 제품.. 그리고 노실 때 콘돔 착용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잘 세척 하면 되고 주기적으로 살균 세척까지 달리시면 됩니다. 세척도 노하우가 쌓이면 냄새 안나게 잘 보관 가능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2. 내구성 입구는 어차피 찢어질 이유가 없으니 패스 합니다. 참고로 @15버릴때 입구 잘라서 테스트 해봤는데 억지로 넓혀서 허벅지까지 넣어도 안 끊어지외다 -_- 내구성은 원체 좋으니 사용할 때 주의 점이라고 하면.. 제품이 찢어지지는 않으나 표면에 기스가 가지 않도록 하세요. 공기를 쥐어 짤때 그냥 꾹꾹 눌러주듯이 빼주시면 됩니다. 절대 비틀듯이 짜지 마시길 바랍니다. 살짝 비틀면 상관 없겠지만 어쩌다 세게 쥐어 짜거나 하다 보면 겉 표면에 기스가 나고 먼지가 틈에 안착하는 원인이 됩니다. (안이야 뭐 볼 순 없으니..) 입구의 조이는 맛이 없지 않겠냐 싶지만 실리콘 핸드잡은 입구가 작던 적던 쾌감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 차에 따라 틀리겠지만.. 기둥 뿌리를 잡고 조이는 것에 쾌감을 느끼시지 않겠죠 설마 -_-... 남자의 포인트는 버섯이죠 버섯.. 전체적인 감싸는 느낌 그리고 흡입력과 적절한 압박감과 쾌감 포인트의 자극을 잘 줄 수 있느냐 없느냐 + 내구도가 핸드잡 제품의 중요 평가 요소라고 봅니다. 그리고 @15나 R20등은 낡아서 사용은 안하더라도 버리지 마시고 좀 얇은 핸드잡 같은거를 구입 해 사용하실 때 R20/@15를 확 까 뒤집어서 해당 핸드잡을 뒤 덮어 쓰시면 묵직한 핸드잡으로 변신 시켜 줍니다. -_-b 오예~ 예전에 初初しい妹사서 낡아 안쓰던 @15를 까 뒤집어 덮어 하니 이건 무게가 무슨 힙 제품 파워 삘 == 3. 보관 방법 세척은 뒤집어 하셔도 될 정도로 세이프 스킨의 강도는 알아 주지만 중요) 실리콘 제품들은 절대 뒤집어 까면서 세척 하시면 안됩니다. 미세하게 흠집이 생기고 그 곳에 먼지 때 등이 안착 하게 되기에 나중엔 정말 세척이 더 번거로워 집니다. 먼지나 껴서 곰보 처럼되요. 연한 칫솔이나 연한 페트병 세척 봉 같은 것으로 세척 하시고 겉 표면은 베이비 파우더도 좋고 실리콘 보호 파우더도 좋고 적당히 겉 표면만 발라 보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속이야 뭐 바를 필요 없어요 뒤집어서 볼 것도 아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 같은 것으로 가볍게 외부 전체를 묶어 크게 늘어나지 않게 한 뒤 빨래집게 같은 것으로 세로로 매달아 물기가 아래 삽입구로 빠지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근데 어차피 속 안까지는 마르는데 오래 걸리니 부드러운 천(수건 말고)으로 속을 닦아 내고 빠르게 파우더 겉 처리 한 뒤 수납 하는게 편하죠 -_-a 4. 아래는 제가 구입에 나름 참고하고 애용하는 핸드잡 평가 사이트 입니다. 토이즈하트 제품 판매 랭킹 http://www.toysheart.com/product/ranking/ 핸드잡 평가 사이트 원문 사이트 http://www.onaho.net/main.html 구글 번역기 통한 링크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ja&tl=ko&js=n&prev=_t&hl=ja&ie=UTF-8&layout=2&eotf=1&u=http%3A%2F%2Fwww.onaho.net%2Fmain.html 중앙 아래 쯤 표기된 여러 제품들이 평가에서 평균적으로 높게 받은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품이 나온지 오래되었을 수록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처음 나온 제품이야 관리자나 일부 직원이나 사람들이 돈 받고 쓸 수도 있으니.. 전체적으로 내용을 굳이 다 믿으실 필요는 없고 어차피 돈 받고 평가 할 테니 한 두개 핸드잡 제품 쓰셨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자극 포인트 제품이 있으실 겁니다. 그 제품과 비슷한 구조와 내구성등을 기준으로 구입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R20 같은 게루토모 @15등이 일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걸 알수 있습니다. 후기등에 보면 이 제품들은 역시 잘 보관할 경우 1년 이상 쓰는 분들도 꽤 있죠 암튼 그렇습니다.. 세척은..初々しい妹가 갑인데.. 다양한 플레이나 낡았을때 다른 것과 연계해 가지고 놀기엔 R20 @15가 갑이죠.. 마지막으로 참고로 국산 저가 제품은 실리콘을 더 개선하기전엔 진짜 애매합니다.. 애매해요.. 그냥 돈 더 주시고라도 일본 메이져 제품 것을 사시길 권장 드립니다. 중성세제 세척 식초 세척 뭐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일제 정품 사세요.. 현재 바나나몰 판매 제품들로 볼 땐 거의 후회안하는건 토이즈하트.. 현재로썬.. 국산 제품은 퀄리티 이런거 다 떠나서.. 소재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국산도 슬슬 일본을 넘어서길 바라는데 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소까지 두거나 하는 국내 성인용품 개발사가 없으니.. 아쉽네요.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다 수입되 오는 건 현실상 불가능할테니.. 등록 문제도 있고 .. 타협 해야 하는 현실이 애매합니다 애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