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 브라더스

이번에 플러그에 호기심이 생겨 하나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보는데 3개 한 세트가 있어 가성비 좋게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 후기를 읽어보니 중, 대 사이즈는 적당하나 소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사실상 쓸 일이 없을 것 같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전 오히려 소 사이즈가 버겁지 않으면서도 자극 또한 잘 와서 좋았습니다. 중 사이즈는 적당한 사이즈로 조금 버겁지만 들어가긴 했으나, 대 사이즈는 진짜 20분을 시도해도 안 들어가더라고요. 손으로 밀어넣는 건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길래 적당한 곳에 올려두고 엉덩이로 내려찍으니까 겨우 들어갔습니다. 대 사이즈는 진짜 가끔씩 한번 해볼 것 같습니다. 잘 산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빼자마자 바로 떡실신 했습니다여러 제품을 두루두루 써보고 느낀 게, 무난하게 넓히고 바로 삽입이 가능한 굵기는 딱 3.7까지더라고요. 이 이상은 버거워서 아프거나 혹은 아예 안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 싶어서 4.2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욕심이 너무 과했던 나머지 4.5짜리를 샀다가 넣지도 못하고 버린 전적이 있어서 주문하고 나서도 꽤나 걱정이 됐었습니다. 써보니 들어가기는 하나 진짜 넣자마자 꽉 차고 절반 정도밖에 안 들어가네요. 버려야 하나 싶다가도... 무난하거나 적당한 사이즈들이야 워낙 많이 갖고 있다보니 일단 버겁거나 좀 힘든 것도 하나는 있는 게 좋겠죠? 진짜 작정하고 해보고 싶은 날들을 위해서 일단은 버리지 않고 쟁여두겠습니다. 

3개 1세트이길래 사봤습니다.작은건 쉽게 들어가는데 중간 부터는 상당히 크고, 가장 큰거는 ㄷㄷ중간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스몰과 미디움 사이의 다른 플러그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사용감은 부드러워요

잘사용할께요~~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딱딱하지도 않고 크기도 다양해서 정말 마음에 드네요다양한 사이즈를 한 번에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적당한 가격에 사이즈별로 되어있어 사용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중과 대 사이즈의 차이는 아주 적절하나 소와 중의 사이즈 차이가 커서... 소자는 별로 안 쓸 듯 합니다. 그래도 냄새도 안나고 관리하기 편해서 강추합니다.

애널용품은 자기에게 맞는 크기를 찾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이건 사이즈별로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고 크기를 점점 키워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점은 소자랑 중자랑 크기가 너무 차이나는 점...? 장점은 냄새가 안나고, 굴곡이 굵어서 느낌이 좋고 크기별로 실험할 수 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