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당첨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용품을 처음 사용하다보니 제품의 첫 인상이 약간 무시무시 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만져보고는 이정도면 싶더었습니다. 좀 많이 부들부들한 신축성 있는 소재로 되어있더라구요. 어렸을 때 학교 앞 문방구 스마일(?) 뽑기에서 나오던 먹개비 장난감 같은... 아무튼 신기한 제품이 온 기념으로 회포를 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생김새 때문인지 진짜가 더 좋다며 사용을 극구 부인하더군요. ㅠ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밀어부쳤습니다. 처음에는 싫다더니 잘 받아들이더군요. 신축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큰 느낌은 없다더군요. 약간 두툼해 진 정도? 문제는 내장된 진동자였습니다. 처음 쓰는거라 그런지 와이프를 자극시키기 보다는 저를 자극시켜 5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발사~ 평상시엔 전희작업 없이도 20분 이상은 버티는데 그 진동이 저에게는 좀 부담이... 아무튼 첫 사용은 대실패!! 아쉬운 마음에 속 안의 진동자를 꺼내서 콘돔을 씌우고 와이프의 클리를 자극하고 삽입도 해 봤습니다. 섹스에는 정말로 수동적이고 보수적인 와이프가 처음으로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게다가 죽었던 존슨이 좀비처럼 바로 다시 일어서더군요. 좀비가 된 존슨은 한시간 동안 와이프를 즐겁게 해 줬습니다. 물론 진동자는 계속 클리에 있었구요... 한 6~7가지 자세를 한 것 같은데 와이프랑 이렇게 강렬하게 한건 처음입니다. 올가즘 한 네번 정도 하고 좀비존슨도 결국엔 죽더군요..ㅋㅋ 그리고, 오늘... 저녁에 거래처 사장님과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했더니 알딸딸 해 졌습니다. 어제의 강렬한 기억이 존슨을 다시 자극시킵니다. 이번엔 크리스탈왕귀두진동이 처음 왔을 때 그대로 상태로(스티로폼막대기가 들어있어요) 진동을 틀어 클리를 자극 해 줬습니다. 역시나 신음이... 그리고는 요녀석을 삽입~!! 존슨은 와이프 입속에서 허우적~ 그리곤 영도가(요녀석의 별명입니다) 존슨과 합체~!! 동굴을 열심히 휘저었습니다. 와이프는 좋은데 저는 아무 감각이 없어서 영도는 존슨과 분리. 이번엔 존슨 혼자 늡지대를 휘젔습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전동칫솔!! 전동칫솔과 영도가 만나니 전동딜도가 따로 없습니다. ㅋㅋ~ 몇번을 홍콩에 모셔다 드렸더니 와이프가 존슨과 함께 경마장엘 가더군요 그러고는 와이프의 긴 비명소리와 함께 존슨은 하직인사를... 사진을 보시면 군데 군데 파여있는 부분이 보이실꺼에요. 얼마나 격정적이었던지..ㅋㅋ 각자 성향이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부부는 영도 보다는 단단하면서도 진동이 있는 탄이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저희의 성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