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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의기능과 귀두포피염
:::포 경:::
포경이란, 음경의 귀두부를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상태로 태어난다. 아기일 때는 귀두부를 피부가 덮고 있다가, 어른이 되어 음경이 발기되면 귀두부를 덮고 있는 피부가 벗겨지도록 되어 있다. 포경에는 가성포경과 진성포경이 있는 데 가성포경은 발기하지 않았을 때는 피부가 귀두를 그대로 덮고 있지만 발기하거나 손으로 피부를 잡아당기면 귀두부가 노출되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 진성포경은 포피의 끝 부분이 단단하며, 발기가 되어도 포피가 뒤로 당겨지지 않아 귀두부가 나오지 않는 경우이다. 진성포경일 경우 반드시 수술을 해주어, 음경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가성포경일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귀두부가 포피라는 겉껍질에 의해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몸에서 생기는 분비물 또는 기름기가 고여 있어, 자칫 염증을 일으키거나 딱딱한 찌꺼기가 끼기 쉬우므로 가끔 포피를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비누로 귀두부를 깨끗이 씻어 준다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외관상 보기 좋게 하고 성병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한다면 신생아 때보다는 귀두와 포피가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사춘기 이후에 해도 된다
포경수술은 종교나 민족전통 등에 의해 행해진 의식 중의 하나였고 수술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아직 어느 쪽이 좋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귀두 포피염:::
남자아이의 음경은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다. 때문에 고추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포피가 덮여 있는 이유는 귀두와 요도의 입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5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포피와 귀두가 분리되며, 포피의 기능은 아래와 같은데 특별한 기능보다는 오히려 염증, 포경, 성병, 포피암과 같은 질병이 걸리게 되는 원인이 되며, 성행위 도중 잘 다치기도 한다.
귀두부위에 마주 닿아 있는 포피를 포피내면이라 하는데, 이 포피내면과 귀두 사이에 공간이 있다. 소변을 보고 나면 이 공간에 소변이 약간 남아있게 되므로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소변성분의 축적으로 염증을 일으킨다. 이때 귀두표면에 염증이 생기면 귀두염, 포피에 염증이 생기면 포피염, 양쪽에 같이 생기면 귀두포피염이다. 증상은 귀두와 포피에 빨간 반점이 생기고 부스럼이 생기면서 부어 오른다.
심한 경우에는 노란 분비물이 흘러나오기도 하며 통증이 있고 요도의 입구가 부어 소변보기도 힘들어진다. 요도 입구에 염증이 계속되면 구멍이 좁아져 소변줄기가 매우 가늘어지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귀두포피염은 포경이나 위생불량일 때 발생한다. 그러므로 따뜻한 물로 비누를 사용하여 음부를 깨끗이 씻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귀두포피의 안쪽을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한 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