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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사만다\' 의 순결한 성교육
댓글 : 0
조회수 : 25,642
2011-05-19 01:50:12
섹스 앤 더 시티 '사만다' 의 순결한 성교육


< 섹스 앤 더 시티>의 버라이어티 성 전문가, 할리우드의 구성애, 최고의 음지 문화 프런티어 ‘사만다’ 킴 캐트럴. 그녀가장장 51년 동안 ‘킵’해뒀던 순결한 섹스 팁을 활짝 오픈했다. 사만다가 전하는 6가지의 순결한 성교육, 이 언니 제대로후끈하시다!

1. 자위는 일찍일찍들 터득하란 말이야
  “자위? 자위에 있어서 이 언니의 이론은 딱 하나란다. ‘자위하는 법은 일찍 배울수록 좋다’는 것. 자위를 일찍 터득할수록 너의 섹스 라이프는 훨씬 풍요로워질 거야. 난 섹스 테라피스트들이 쓴책도 많이 읽고, 야동도 많이 보면서 얻은 팁을 실천해보곤 한단다. 발가벗은 채로 거울 앞에 서서 내 몸과 어떻게 하면 더욱밀접하게 교감할 수 있을지 말이다. 그럴 때마다 이 언니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아, 나는 왜 더 어린 시절에 자위에 대해 배우지못했을까, 좀 더 빨리 알았다면 바보 같은 남자들과 후진 섹스를 하지 않았어도 됐을 텐데, 하는 생각.”

2 섹스가 후진 남자는 개나 줘버려!
 “이 언니는 말이다, 15살 때 처녀성을 잃었단다. 그땐 정말 어렸어. 아무것도 준비가 돼 있지 않았고, 두려웠지. 그렇게저질러버린 첫 경험은 날 혼란스럽게 만들었어. 섹스는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만이라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그땐 아무것도 몰랐지.하물며 완전 ‘병맛’ 섹스를 하고 나서도 그저 변명거리를 찾기에 급급했어. 섹스가 전부는 아니잖아, 어쩌면 몇 번 더 해보면괜찮아질지도 몰라, 이 남자가 너무 긴장해서 그런 걸거야, 하는 식으로 말이야.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채 그런 변명을 하는동안, 이 언닌 무려 3번의 파경을 맞았다! 이 언니가 돈이 없어서 싫다고 하고, 얼굴이 못났다고 꺼지라고 하고, 그렇게 차버린남자가 앉아번호 연병장 4바퀴야. 근데 말이다. 그중 최악의 저질 부류가 뭔지 알아? 전희, 후희도 모르는 섹스 무뇌아들이야.고작 26초밖에 안되는 삽입 후의 발사가 섹스의 전부인 줄 아는 병맛들은 개나 줘버려!”

3 친구 뒀다 뭐 하냐, 건전한 야동 수다 문화를 만들란 말이야
 “이 언니 나이가 벌써 쉰이다. 알겠냐? 나 때만 해도 대놓고 발정난 암캐마냥 섹스를 떠들긴 좀 뻘쭘했거든. 근데 요즘은 그렇지않잖아. <섹스 앤 더 시티> 같은 완전 건전 성교육서도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마당인데 뭐. 그런 문화를 즐기란말이야. 괜히 숨어서 <카마수트라> 같은 거 읽지 말고. 솔직히 그거 읽으면 너희들은 이해가 되니? 이 언니 뇌용량이 2M 살짝 넘어주시는 386시대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난 솔직히 이해가 안되더라고. 그런 이론서 읽을 시간에 친구나 더만나. 친구들과의 수다는 <카마수트라>보다 더 좋은 교과서야. 첫 경험의 두려움, 거의 토끼 수준의 발기 지속력에대한 고민, 섹스가 문제인 남자와의 미래 등 다양한 얘기를 수다의 주제로 삼아 떠들도록 해. 네가 끙끙 앓고 있는 산부인과적문제뿐 아니라 정신과적 문제까지 해결될 테니까.”

4 무엇이 널 흥분시키는지에 대해 열공할 것
 “물 론 오르가슴이 섹스의 전부는 아니야. 섹스는 폭이 넓은 성적 충족이라고 할 수 있지. 섹스의 얼리어답터인 나라고 해도 어느순간이나, 어느 상황에나 즉각적인 성적 흥분을 느끼는 건 아니야. 섹스를 할 때마다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그러나 이것만은 잊어선 안돼. 열공하는 인간에게 더 많은 오르가슴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거. 지금 수능의 법칙을 얘기하는 게아니지만, 어차피 그 논리는 같아. 자신을 흥분시키는 코드에 대해 열공하고 열공한 약삭빠른 여자들이 당연히 더 나은 오르가슴을느끼게 되거든. 그러기 위해선 역시 실험이 최고. 오럴을 받으면서 야동을 보는 2단 콤보를 실험해본 적이 있어. 이 언니, 완전가고야 말았단다. 곧바로 오르가슴으로 고고싱했단 말이지. 알았지? 우리 모두 지치고 힘들지만 언제나 오르가슴 열공 모드는 잊지말자고.”

5 44사이즈 스키니 몸매보다 더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네, 이 사람아
 “이 언니가 나쁜 섹스를 하고 3번의 파경을 맞으면서 얻게 된 또 다른 교훈이 뭔지 알아? 결국 섹스는 자신감의 문제라는 거야.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로 20대 후반기를 맞은 어느 날까지도 난 내가 성적으로 되게 모자란 여잔 줄 알았어. 난 섹스를 너무못해, 섹스가 두려워, 뭐 이런 생각들을 20대 후반까지 갖고 있었던 거야.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 게 당연하지. 오르가슴에이르는 제1 공식의 필수 요소인 자신감이 빠졌으니까. 뱃살 때문에 ‘걸스온톱’은 한 번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너 스스로만든 변명의 함정에 빠지지 마. 어떤 남자도 너의 셀룰라이트 따위에 관심 없다고. 그들이 관심 있는 건 너의 쾌락이야. 네가얼마나 당당하게 즐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그들이 왜 도중에 자꾸 “좋아?”라고 물어보는지 아직도 몰라? 자신감이야말로그를 녹게 만드는 초절정 스킬임을 잊지 말라고, 이 사람아.”

6 적절한 ‘핑거질’은 그를 괜찮은 남자로 만드는 특효약이라고
 “이 제 마지막 교훈만이 남았군. 그들을 최고의 섹스남으로 만드는 건 바로 너희들의 몫이란 것. 그들을 제대로 사육하는 방법은적절한 당근과 적절한 채찍. 그가 네 아래에서 재롱을 잘 떨면 칭찬 당근을 아주 충분히 주라고. 물론 그 반대로 가슴에 혓바닥한 번 대지 않고 곧바로 삽입 단계로 들어서는 되먹지 못한 놈에겐 적절한 ‘핑거질’이 필요해. 어디를 애무해야 오르가슴에 더 잘다다르는지, 남자의 청결 상태와 여자의 오르가슴이 어떻게 비례하는지 설명을 해주란 말이야. 이 언니? 이 언니는 말이다,파트너에게 종종 얘기한단다. 페니스에서 상큼한 향기가 날 뿐 아니라 그곳이 잡초 하나 없는 사막처럼 휑한 남자를 좋아한다고말야. 왜? 취향이 좀 특이하니? 나처럼 그런 남자와 해봤어?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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