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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휘몰아치는 강추위의 날씨 속에, 오늘도 어김없이 바나나몰 대표 자격으로 클럽 베라를 찾은 나.
처음에는 그저 업무상의 이유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던 내가 이렇게 자발적으로 변하게 된 까닭은, 클럽 베라에
동장군조차 감히 범접하지 못하게 만드는 젊음의 열기와
싸늘하게 식은 몸 속을 뜨겁게 녹이는 맛있는 술
신들린 듯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활활 달구어놓는 DJ의 음악과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그녀들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그렇게 생각한다.
이날의 기온은 최저 영하 7도. 쌩쌩 불어오는 살을 에는 듯한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이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살색 비율이 높은 복장으로 남정네들의 오감 만족, 흥분 백배를 실현하는 그녀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카메라를 향해 날아드는 아름다운 그녀들의 피스 사인. 둘만의 자리에서 저런 사인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나는 클러빙을 위해 파티 굿즈를 나누어 주는 그녀를 향해 부르르 떨리는 손길을 내미는 야수 같은 남자들...
무슨 좀비 영화의 한 장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클럽 한켠에서는 벌써부터 요염한 복장의 그녀들이 현란한 춤솜씨를 뽐내고 있었다.
그녀들의 배꼽이, 마치 최면술사의 손짓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었다.
남자의 턱을 잡고 술을 콸콸 부어넣는 그녀.
...한 방울 흘릴 때마다 한 대 씩 맞을 것 같아서 그냥 자리를 피하기로 했다.
배포된 콘돔을 자랑하는 잘못된 사례.
배포된 콘돔을 자랑하는 올바른 사례.
남자가 콘돔 물고 뭐하는 짓거리야!!!
오른쪽의 그는 오나홀 때문에 웃는 것일까, 아니면 그녀의 미모에 반해 웃는 것일까.
어찌됐든, 저 오나홀은 그날 밤에 유효적절하게 사용되었으리라 감히 추측해본다.
스크린에 뜨는 바나나몰 로고.
매일 같이 회사에서 보는 장면이지만, 이렇게 어두운 배경에 적절한 그래픽과 함께 수놓아져 있는 걸 보니 나름 괜찮은 디자인처럼 보인다.
스포트라이트가 실내를 붉게 물들이고...
곧이어 시작되는 DJ의 현란한 퍼포먼스!
클럽 안에 퍼부어지는 하얀 종이조각과 함께, 사람들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잠시 한숨 돌리는 동안 사진 촬영에 응해주신 여자분.
슬림한 허리와 골반 라인이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냥 멋적어하는 것일 뿐인데도 왜 보는 나까지 이렇게 웃음이 나는 것일까.
설마...이것이 바로 한 달에도 30번 쯤 찾아온다는 사랑...인가?아니야
이런 분...정말 호감이 간다.
남자 얼굴에 모자이크 걸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다니...나중에 사석에서 술이라도 한 잔 사고 싶은 기분이랄까.
19금 딱지를 올바르게 사용한 사례.
오늘의 클럽 베라는 각종 사례들의 교과서적인 정답/오답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요즘 들어 부쩍 수가 늘어난 여-여 일행.
한 마디 수작이라도 부려볼까 했지만, 오늘은 그냥 참기로 했다.
왠지 오늘은 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잔뜩 불러오는 느낌이니까.
허리...만져보고 싶다...
그 와중에 발견한 오늘의 대박 미인!
대체 저런 여신은 어디에서 살까? 평소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여신이니까 화장실도 안 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잠시 멍해 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그 자리에 그녀의 모습은 없었다고 하는 새드 엔딩...크흡.
아름다운 여성분과 같은 공간 안에 잠시 머무를 수 있다는 것도 클럽만이 가지는 고유의 콘텐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춤을 추기 때문에 저런 멋진 몸매인 것인가, 저런 멋진 몸매를 지녔기에 춤을 춰도 멋이 사는 것인가.
그녀들을 자세히 보니 겉으로 드러난 스티커 안쪽으로 옷 색깔과 동화된 희미한 딱지들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다시 말해 그녀들의 속옷, 또는 맨살에도 똑같이 19금 딱지가 붙여져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위치는 가슴, 국부, 허리 등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그런 곳들 뿐...과연, 19금 딱지에는 그런 의미가 있었던 것인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나고, 2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바람은 따스해진 상황.
며칠만 더 기다리면 완연한 봄이 찾아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다시 기지개를 켜듯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가는 겨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클럽 베라에서의 화끈한 추억! 과연 3월에는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