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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이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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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0월 18일 새벽! 바나나몰이 후원하는 클럽 이벤트!!
클럽안에는 아직도 여름같이 후근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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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바나나몰에서 준비한 소소한 클럽 이벤트 사은품이었지만,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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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나나몰이 후원하는 성인들의 파티 테마주제는 "SCHOOL LOOK"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졸업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새내기들이 많이 보였고,
지금의 글쓴이와 같은 오래된 탱자나무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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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무 짧아서 학생주임한테 불려가서 교육 많이 당했겠지만...
But! 남친이 무쟈게 사랑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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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복입고 다니는 학교있으면 당장 기부라도 해서
한번 더 고딩생활을 해보고 싶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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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인간이 학교 교복을 입고 나왔네!?"
진짜 고딩이 아닐지 의심되는 처자였습니다.
"너 학생증까봐! 바나나몰 제품이 애들 장난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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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학생주임에게 걸린 마냥!
클럽에 다른 남자친구와 왔다가 남자애인에게 들킨 것 마냥!
저리 위급함을 가려주는 바나나몰의 제품은
여러분의 든든하고 좋은 므흣한 친구가 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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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의 소유자. 스쿼트는 하루에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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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짜 고딩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상당히 앳되어 보이던 분이셨습니다.
학생증을 보니 음... 과연... 공부도 잘하는 사람이 화끈하게 놀줄도 안다 그게 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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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 므흣! 은꼴스러운 라인 보십쇼. 그러나!! 얼굴은!!!!
잘가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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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종합예술인의 아내 조갑경씨를 닮은 분이셨습니다.
다소곳 하게 말씀하시던 모습.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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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남희석 닯아서!! 먹는 것아니라니까. 다른 것 먹을때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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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두둑한 것 받아가시면서 남에것과 비교해보기 없기요. 눈치를 보고 계세요? ㅋㅋㅋ
어디엔가 감시하러온 가족의 일원 오빠나 뜨거운 사랑을 맹세했던 남친이 수사하러 왔을지 몰라서일까요?
상당히 다급하게 두리번 거리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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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출신같아도! 조선시대였으면 훈남이었을 분!!에게도
바나나몰은 최고의 흥분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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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에 갖다댄 갈끔한 모습의 훈남. 포즈 나름 느끼하게 잡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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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하게 일진짱처럼 폼을 잡아주신 분, 실제로 멋지게 생긴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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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교 다닐때 그렇게 입고 댕겼니?
교복룩은 어디 삶아 먹는거야 라면서 예쁜 옷으로 오신 분!
사랑스러워 보여 사은품을 제공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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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찡 박은 분!
피어싱이 군데군데 되어 있다고 은근 자랑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무대 조명에 유난히도 반짝이던 피어싱이 매력적이었습니다만, 가까이서 보니 더욱
아빠미소 짓게 만드는 아리따운 언냐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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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완벽했던 그녀! (개인적 취향 작렬!! ㅠㅠ)
사은품을 받고 애교섞인 목소리와 말투, 수줍은 미소로 교태를 부리던 그녀. 저는 그때 그녀 입속의 쵸콜렛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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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꿀벅지의 소유자. 얼굴도 맏며느리감이었습니다.
클럽을 시집가기 위한 사냥터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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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인 저보다 조금 더(?) 강화된 식스팩의 소유자 훈남.
그분은 그날 밤 많은 여자분을 농락하셨을 거라 감히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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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스퇄의 그녀. 붕뜬 것 같은 화장이 옥의 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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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브라가 너무 티가나서 민망했던 언니.
사진으로 보니 무슨 감빠처럼 나왔네요.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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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는 말벌들이 모여 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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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까 그 짝퉁 조갑경!! 옆에 남친으로 보이는 남자는 남희석 + 유해진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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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헤벨레 쭉쭉 표정 때문에 한손에 들고 있는 병이
저희 바나나몰의 성인용품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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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지역발전을 위해스~~~ 수고 많으십니다잉? ㅋㅋㅋㅋ
이분 보면 볼수록 살빠진 김현철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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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맨앞의 오른쪽 맨 아래의 여자가 절실한 표정으로 울상을 짓네요. 열정이 보입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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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화면 중앙 맨 아래에
국가대표 축구 선수 브라질 월드컵의 영웅 이근호 선수가 여장을 했나요?
서..설마 이근호 선수의 여동생이나 누나는 아니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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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괜히 가리고 그래? 저극적으로 달려들어 받아 놓구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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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 승냥이떼같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십쇼!"
흐뭇한 글쓴이입니다. 후후후
바나나몰에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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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좋아하면서 쑥스러운...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쪽팔림이 존재하는
바나나몰의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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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잠깐 나왔지만, 사진 중간에
이번에 열린 멍때리기 대회에나 입상할 외모가 하나 보이네요.
약간 개그맨 김경진 통통 버젼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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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받으려다가 얼굴 노출되부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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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아찌가 뺐으려는 모습 같이 나온 사진.
살벌하게 생긴 아저씨 외모 덕에 졸지에 그런 연출이 되어버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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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절제된 사운드 컨트롤로 점점 분위기 고조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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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도 한 여름같은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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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함성과 재기발랄함으로 이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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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몰도 그 젊음과 함께 영원히 같이 가고픈 마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움을 느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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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성님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화려한 컨트롤을 보여주십니다.
인간 비아그으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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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아직 청춘임을 알려주는 이 한장의 사진!! 오호!! 공갈브라만 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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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받아먹는 언니. 저 므흣한 표정에,
글쓴이 또한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젊음을 다시 간직해봅니다.
오늘 새벽!! 그녀가 한번 더 남자 앞에서 저런 표정을 지을 일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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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바디. 나이스 패션!!
개인적 취향이 아닌 교복룩만 보다가 이 패션을 보니 코피 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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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다리 시스터즈 1,2,3!!!
앞에 빨간 머리 언냐 발로 채일 것 같은 불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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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잘못보면 끌어안고 있는 언냐가 뒷통수에서 머리냄새 맡는 것 같네요.
그 뒤는 으라챠챠 스모부나 유도부에서 나오신 분이네요.
뒤에 컬러테 안경때문에 머리에 귀여운 척 리본 단줄 알았습니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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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럽데이의 베스트 가슴짱!! 얼굴도 짱이셨다는!!!
자 여자분 우측 뒤에 서있는 담임선생님 포스 삼촌은 뭘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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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S라인의 정석!! 여러분도 므흣하시고 흐뭇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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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냐들 뒷태도 예술이었지만, 앞테도 훌륭하셨다는...
위치상 앞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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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날이 밝을때까지 재밌게 젊음을 즐기세요.
이렇게 새벽을 맞이해가는 청춘들!!!
Everybody Shak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