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나나몰의 본인 이외 개봉금지 스티커는 언제 봐도 믿음직스럽네요.

벅드 크림은 특히 핸드잡 전용 제품이라 하여 특히 기대가 컸는데요. 

일단 장단점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지속력이 뛰어남. 다른 젤이나 로션류 제품들의 경우 사정시간이 길어지면 중간중간 보충해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벅드크림은 크림 형태라 그런지 바르고 나면 오일처럼 피부에 쫙 달라붙어서 촉감도 좋고 

무엇보다 지속력이 다른 젤, 로션 제품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단점:물만으로 씻겨지기는 한데 크림 형태라 그런지 물만으로는 오일감이 좀 남아있습니다. 

미끈미끈한 느낌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후 비누를 이용한 세척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리고 제가 받은 스모키 랭글러 크림의 경우 제품 상세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스모키 가죽 향?이 나는 편인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싫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향이 나는 제품은 처음이라 조금 신기했어요.

총평:자신이 오늘은 느긋하게 즐기고 싶다, 평소에 사정시간이 길어서 로션이나 젤을 사용한 자위시에는 항상 중간중간 보충한 경험이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만하다고 생각하구요. 

물만으로는 씻고나서 오일감이 조금 남아있고, 스모키 제품의 경우 향이 난다는 점은 사전에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