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필자가 처음으로 산 하드타입임을 알립니다. 이 오나홀(푸쿠)는 매우 잘 만들어졌지만, 입문자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푸쿠를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은 영혼까지 빨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여지껏 많은 기구들을 거쳐갔지만 이렇게까지 혼을 빼게 해준 기구는 푸쿠가 처음이었습니다. 매우 사실적인 느낌이 들것이라고 기대하고 구매하고자 하시는분들껜 비추입니다. 푸쿠는 절대 사실적이진 않습니다. 온도가 있는 자극적이고 영혼까지 빨아주는 오직 기분좋음만을 위한 기구입니다. 푸쿠의 질 내부는 굉장히 선명한 줄무늬형태인데, 이게 생각보다 잘 느껴져서 사실적이진 못합니다. 하지만 느낌은 정말 최곱니다. 영혼까지 빨아주니 더할나위 없네요. 또한 하드타입이다보니 내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곰팡이만 안생긴다면 1년이상은 거뜬하겠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입문자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입문자는 대게 오나홀에 약간의 무의식적 거부감이 있기 마련입니다. 스스로의 부끄러움 때문인 경우가 많죠. 이 오나홀은 이런 수치심(현타)를 배로 올려주는 몇가지 단점들이 있습니다.(숙련자들은 당연시 생각할) 1. 어려운 세척과 관리 : 다른 오나홀에 비해 이중구조이기때문에 세척시간이 배로 드는건 당연하고, 말릴땐 질 내부말리고 또 뒤집어서 물탱크 내부도 말려야하기때문에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과정에서 현타가 씨게 올 수 있습니다. 2. 어려운 사용법 : 다른 오나홀에 비해 흡입력이 좋지만, 반대로 너무 압력이 강하다보니 젤을 넣기도 어렵습니다. 때문에 젤넣다가 현타오거나 꼬무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넣기도 어려워서 시작하기전에 흠뻑쇼하고 시작하셔야 됩니다. 3.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콘돔 : 사실 오나홀을 사게된 이유중엔, 여친과 관계시엔 항상 ㅋㄷ을 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도 큰 이유입니다. 저는 평소 소프트로만 구매했기에 노콘으로 기구를 사용해왔습니다만, 이번에 습관적으로 노콘으로 했다가 그곳의 표피가 날라갈뻔 했습니다. 다 좋지만 위의 세가지 단점은 숙련자도 다시한번 구매를 망설이게 할 정도로 큰 요인입니다. 그래서 입문자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장문의 포토후기를 적어봤는데, 이렇게 적게 할 정도로 이 오나홀은 매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입문자가 아닌분들에겐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아, 마지막 단점으로는 길들이는데 두달이상 걸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