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야동을 보면서 아쉬웠던것이 손으로 흔들면서 영상에 몰입이 깨지는거였습니다.

일반야동과 다르게 전체적인 카메라구도를 보는것이 아닌 1인칭구도로써 

시야나 고개를 돌려도 실제처럼 느끼게 보여주는게 VR야동이죠.

수동오나홀과 사용하였을 시. 손은 힘들게 흔들기에 정신집중이 영상에 대한 몰입이 깨져버렸습니다.

그러던중 엔드게임 제품을 사용하였고

자기가 알아서 흔들어주니까 오히려 영상에 더욱 집중이 잘되었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 수동오나홀에 비하면 말이죠.

예를들어 어떤자세든 떡을치면 영상보면서 엔드게임이 알아서 흔드는거에요. 몰입이 영상에 치중할수있습니다.

단점은 엔드게임이 피스톤 패던이 없고 강약 10단계밖에 없어서 단순합니다. 

또 느리고 빠르게 리듬을 타는건 역시 수동오나홀 밖에 못하는 것이죠.

하지만 VR용도라면 저처럼 편하게 집중하며 딸딸이를 치고 싶으시다면 괜찮습니다.

나중에 VR과 전동오나홀이 연동된다면 엄청난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그 단계 프로토타입 조합이라고 체험했습니다.

그런 제품은 미국에서 나오고있지만 카드보드라는 질떨어지는 VR기기와 연동이라서 아쉽네요.

이 제품은 온열 건조기능이 자체적으로 갖춰져있어 편리합니다.

향수와 신음기능은 불필요한 부분인거같습니다. 

전동 오나홀을 알아보며 그 약점이 가격과 피스톤질할 때 힘이 약해서 멈추는 현상인데

엔드게임은 전혀 멈추는 현상없이 원활히 피스톤운동을 합니다. 그점에서 중간에 멈춰 화나는 일은 없었구요.

단 소음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헤드셋끼고 VR야동봐도 소음이 들려서 방해될 정도입니다만

소음 큰것은 아니고 책읽을때 소리들리면 집중 흐트러지듯이 야동 몰입에 방해가 됩니다.

진공감보다 내부에서 쪼여서 빈공간을 없애는 기능 체감됩니다. 구멍을 좀더 좁혀주는 느낌이 들어요.

내부오나홀이 약한거같네요. 이 제품 또 구매의사가 있지만 내부오나홀리필이 불가하여 통째로 다시 사야한다면

이 큰기계 두대가지고 소장해야하는데 그것때문에 X같아서 안살거같기도하구요.

리필홀은 필수로 판매해야 될거같네요.

홀이 작고 수동에 비해 얇기에 세척하기 엄청나게 쉽습니다. 1분컷 가능합니다.

그만큼 내부홀이 약하고 가벼워요.

마지막으로 한글설명서가 좀더 상세히 적혔으면 좋겠네요.

홀을 아래로 이동시켜라. 에서 이 제품 위아래를 어떻게 구분 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웠을때 이름 위아래 정위치 아래인지. 아니면 내부로 위치시키라는것인지.

진공감을 키우기 위해 쪼여주는 기능도 피스톤운동중에만 가능하다고 적어놔야 할거같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후작이나 설룬을 경험하고싶은데 설룬이 피스톤중 막히면 작동이 안됀다고해서

짜증이 날거같아 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