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쓴이가 써온 아이리오나홀, 제니2, 그리고 에로티카 힙을 써왔지만 오나홀은 뭔가 뒷처리나 준비할게 없어서 편하긴 한데 너무 하고나서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제니2도 성기 모양, 촉감, 성기 안의 느낌등 모든게 다 좋았지만 역시나 크기가 ..축소형이라 나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에로티카 힙은 포장을 뜯자마자 딱! 나한테 감이 왔다 .155~160정도의 여성의 크기하며 엉덩이도 스쿼트 열심히 한 예쁜 힙이라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바로 오자마자 실리콘냄새는 적당히 나서 중성세제에 10분정도 놔두고 깔끔히 씻겨서 바로 사용을 해봤는데 역시 크기가 사람 모양 정도는 되야 느낌이 오는가 봅니다.

진짜 허리운동할때마다 엉덩이에 부딪치는 느낌하며 허벅지에 닿는 느낌하고 허리나 엉덩이 만지면서 허리운동 열심히 하다보니깐 여친이랑 하는것보다 더 좋았다...(여친이랑 할라면 너무 많은것을 준비해야하기때문에)

하지만 하드한걸 좋아하는 분이 이 상품을 고려하신다면 이 상품은 엄청 소프트합니다.

막 쥐어짜듯이 나오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위느낌? 하지만 워머봉 셋팅하고 진동에그 1~2개 정도를 아날에 넣고 하면 아주 베리 나이스 합니다.... 조절 못하면 금방 끝나버립니다.

리얼리티를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이것보다 더 좋은 히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장점을 적었지만 단점도 ...있다.

1. 분명 10kg 미만일텐데 좀 많이 무겁다 (운동하고있는 대학생인데도 쌀포대보다 더 힘들다 왜냐면 이게 중심을 잡아서 들고 갈라면 무슨 다죽어가는 물고기처럼 거꾸로된 U 처럼 덜렁덜렁거려서 겁나 불편하다)

2. 오면서 흠집들이 좀 있다 , 나는 아날 구멍 들어가기전에 원형으로 찢어져있고, 거꾸로돌리면 날카로운것에 베인자국이있다.

3.역시 성기하고 아날쪽의 내구성이 아이리오나홀,제니2보다 약하다.. (그렇다고 심각하게 약한게 아니라 막 쑤시면 찢어질거같은 정도?)

4.씻는게 불편하다 .(무게!! 진짜 드는것도 힘들고 화장실 욕조 팔걸이 걸치는데 중심잡는것도 일임...집에 호스 없으신분들은 샤워기 헤드 분리해서 호스로 사용하심 됩니다.)

5.대형오나홀의 제일 큰 문제점이죠 숨기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제니2는 그나마 작아서 다행이지만 이것은 정말 ...큽니다. (말리고 난후 이불가방에 숨겨둠 여친한테 들키면 그즉시 결별각이기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많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저로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