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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 생일이 있었답니다. 35번째 생일을 싱글로 맞이하니 쓸쓸하고 외롭더군요. 가을이라... 더욱.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남자로 말하면 불알친구같은 제 오랜 친구 유미(실명내보내도 상관없겠죠. 유미라는 이름 한둘이 아니니...ㅋㅋㅋ)라는 같은 처지의 싱글녀가 생일날 제 자취방에 찾아와 주었습니다.
싱글이긴한데 요뇬은 돌싱이네요. ^^; 저보다 월등한 남자경험을 지니고 있고, 좌우당간 가끔 성인나이트 가서 남자를 낚아채고 놀다가 오는 상날라리!! ㅋㅋㅋ
그래도 이뇬. 한남자한테 빠지면 간이며 쓸개며 다 빼주는 스타일입니다. 나름 순정파(?) 각설하고 요즘엔 얘가 집에만 덕후처럼 틀어박혀
그 좋아하는 성인무도회장이나 소개팅, 맞선 같은 것을 안하고 직장, 집, 직장, 집 이러고 다닙니다.
저하고 만날때도 집에 가기 바빠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집에 뭐 숨겨놓은 남자라도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제 새일때도 안올것 같았던 유미..뇬이 선물을 들고 왔네요. 단단한 포장으로 뭔가 궁금했습니다. 둘이서 와인한잔에 맥주한잔을 했습니다.
유미의 장기인 남자이야기로 무르익었습니다. 요뇬요뇬 완전 저질입니다. ㅋㅋㅋ 음담패설 작렬입니다.
근데 저 거짓말 안하고 이야기만 듣다가 제 속옷이 젖어오는 것을 느꼈지 뭐예요. ㅠㅜ 굶주리긴 무지 굶주렸나봅니다. 유미의 섹드립은 신동엽과 배틀내보내도 될걸요.
같이 샤워나 하고 몸치장해서 나이트갈까 생각합니다. 유미가 선물을 뜯어보라고 합니다.
헉!! 이 흉칙한 것 뭐죠? ㅠㅠㅠㅠㅠ 정말 말로만 듣던 성인용품입니다. 이름도 돌기캡틴. 흉칙합니다. 나 싱글이라고 약올리는건지 이런 것을 사주다니.
근데 그놈의 와인이 웬수죠. 유미가 샤워하고 오랍니다. 내 섹시한 모습을 남기고 싶답니다. 얘...약간 레즈성향이 있었긴 했는데 완전 그날 미친말 많이 하더군요.
저 술기운에 샤워하고 홀라당 벗고 나옵니다. 따뜻한 샤워로 취기가 더 올랐습니다.
이미 방에는 세팅이 끝났습니다. 노트북에서는 꽃미남들이 동성연애(-이뇬 샤워하는 중에 언제 또 받아놨네요? ㅠㅜ)하는 야동이 나오고 저에게 와인한잔 더 마시게 합니다.
므흣한 분위기 속에 와인을 제 꼭지와 거기에 바르게 하고 혼자 자위를 해보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쟈게 창피한데, 그때 분위기가 무르익어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제 손에 쥐어진 돌기캡틴. 이미 건전지를 장착시켜놓고 분비해놨더군요. 악마같은 뇬!!!
진짜 처음에는 너무 아팠는데, 와인하고 함께 사음품으로 들어있던 젤을 합성해서 썼답니다. 정말 느낌이 장난아녜요. 혼자 즐기고 있는데 유미가 사진을 찍네요. ㅠㅠㅠㅠ
정말 기분 짱이랍니다. 저도 모르게 친구앞에서 입이 벌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냈네요. ㅠㅜ 부끄부끄 7단계 작동이라고 했는데 저는 3단계에서 아랫배가 찌릿찌릿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말았지용. ㅠㅠ
바나나몰이라는 곳에서 구입했다하길래 그날 가입하고 지금 이렇게 유미가 찍어준 사진을 후기라고 올리고 있네요. 적립금이 뭔지... 저 성인용품 좀 많이 사둬야 할 것 같네요.
사랑하는 남자 만날때까지. 그래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남자꺼가 더 좋긴 하네여. 히힛!!!
두장 밖에 못올리네요. ㅠㅜ제 바짝 솟아있는 와인먹은 꼭지사진이랑 돌기캡틴이 질주하고 있는 아래사진이랑 올려요. 다른 분보다 수위가 약해서 좀 그렇네용~♥이쁘게 봐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