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쓰기좋은 캡틴인 듯 합니다. 소피아 같은 걸 쓰다가 좀 질리는 거 같길래 좀 안써보던걸 써보려고 구입했는데 배송도 빠르게 도착했구먼요.

색깔도 산뜻하고 모양도 밋밋하지 않고 울퉁불퉁합니다. 겉보기에는 내것보다 더 징그럽다고 하던 여친이었지만 넣을 때 느낌은 좋겠다고 합니다. 직접 넣어보니 실제로도 괜찮다고 그러고요.

진동을 올리니까 부와아앜 하고 터지는게 끝내주네요! 

가전제품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어느 정도 따라잡거나 추월했는데, 성인용품쪽은 아직 일제가 좋은 거 같습니다.



쓰고나서 제것을 넣으니 꽉 조여주네요. 제대로 앞뒤로 흔들어주다가 시원하게 끝냈습니다.

평소보다 액체가 많이 나온 여친의 그것을 보니 젖은 시트 세탁할 걱정보다 만족감이 더 크네요.



비싼값을 하도록 자주자주 애용해줘야겠네요. 당분간 침대 위에서 즐겁게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