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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이것저것 용품을 써서 즐겨본지 거의 1년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러워하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요구하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전에는 불감증까지는 아니더라도, ㅅㅅ 할 때에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었는데
조그마한 에그진동기나 소피아 등등을 쓰면서 서서히 개발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은근히 스스로 바라는 눈치까지도.
하여간 이번에 새로 산 용품은 기절 드래곤 키스 펄들이인데요
색깔이 좀 화려합니다. 산뜻해보인다고 아내가 마음에 들어하네요.
주문한 다음날에 도착했는데 경비실에서 택배 찾아서 들어갔더니
뭐냐고 궁금해 하더군요. 밤까지 기다리라고 의미심장한 썩소를 한 번 날려주고.
밤에 샤워를 마치고 들어오는 아내 앞에서 포장을 딱 뜯어서 보여주니
말로는 뭐 이런 걸 또 샀냐고 하는데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어느새 딜도맛을 알아가지고 그렇군요.
들어가는 느낌이 확실히 소피아랑 다르다고 합니다.
표면이 은근히 오돌토돌 돌기들이 있어서 벽 안쪽을 긁고 들어가는 느낌이.
소피아는 이거보다 매끈했었거든요. 물론 끝부분이 좀 더 휘어져 있어서
지스팟을 제대로 찾아내고 공략하는대 큰 일조를 했었지만.
진동도 회전도 소피아 못지 않아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 며칠동안 외출해서 들어와서도 쓰고 휴일에 하루종일 쓰기도 하는등 본전 뽑느라 바쁘군요.
용품들을 사용하면서 아내도 점점 ㅅㅅ의 즐거움에 눈떠가는 듯 해서 매우 굿.
다음번에는 뭐에 도전해 볼까요? 또 천천히 눈팅해봐야겠습니다.